- 제안접수
2018.11.01. - 제안분류 완료
2018.11.01. - 50공감 마감
2018.12.01.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서로 돌봄이 이뤄지는 공동주방을 만들어주세요
스크랩 공유조 * * 2018.11.01.
시민의견 : 5
정책분류여성
저는 4살 아이를 둔 워킹맘입니다.
일이 끝나고 집에 도착해 밥을 하고 치우고 아이를 재우고 나면 피곤해서 저 자신을 위한 건 아무것도 할 수 없죠.
생각해보면 저뿐이 아니라 많은 부모들이 같은 고민을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각자 반찬 한가지씩 갖고 모이거나 사람이 많다면 적은 돈을 내고 편하게 가서 아이와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고 쉴 수 있다면 모두 좋지 않을까요
우리의 육아는 모두 각자 혼자 감당해야 할 일이 되어버렸고 공동체성은 사라진지 오래립니다.
주방이 있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열린 공동공간, 공무원이 일하는 시간에 맞춰 열리는 공간이 아닌 우리가 일을 끝내고 갈 수 있는, 바쁜 아침에 잠깐 들러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인 가구 청년도 혼자 사는 노령층도 이 공간에서 만나 서로 돌보고 함께 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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