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시민제안 살펴보기: 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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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태원에서 참으로 가슴아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민주주의 서울>의 지난 9월 서포터즈 활동에는 ‘버스 중앙차선 정류소 개선안’,
‘청계천 무인쓰레기 집게함’, ‘유기동물 안락사 폐지’의 시민제안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 홍보하는 활동이 있었지요? 지난 9월 활동 구경하기
이번 10월에도 <민주주의 서울>에는 다양한 시민제안이 올라왔고
그중에서 서포터즈는 어떤 시민제안을 선택하여 홍보하였는지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 서포터즈 나래 팀이 선택한 시민제안은
‘차량 신호등, 보행자 신호등의 가림막 내부 반사판 설치’입니다.
차량 주행 방향에서 보행자 신호등의 상태가 확인되지 않아 우회전할 때 힘들었던
경험은 운전자라면 모두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등
가림막 내부 3면에 반사판을 설치하자는 제안입니다.
두 번째로 서포터즈 볼륨업 팀은 ‘자전거도로 점선 추월차선 표시’ 시민제안을 선택하였습니다.
서울시에 자전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안전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 되고
있는데 2가지 제안 (자전거 전용 도로에 추월차선 점선 표시, 곳곳에 자전거 탑승수칙
안내판 설치)으로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여 보는 건 어떨까요?
세 번째로 서포터즈 너목보 팀이 선택한‘전동킥보드 단속 관련 헬멧 착용 의무 강화’입니다.
매년 공유 킥보드 이용률이 올라가면서 그만큼의 사고율도 증가하였습니다.
원인은 과속과 안전모 미착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고되고 있어서 과속과 안전모에 대한 단속이 필요해 보이네요~
다음으로 서포터즈 팀들의 개성이 넘치는 자율활동입니다.
첫 번째로는 서포터즈 융공 팀은 자율활동으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청년의 날’과
관련된 활동을 재밌게 정리하였네요~
두 번째로는 여울팀의 ‘윈도우 스트라이크 모니터링 팀의 인터뷰’입니다.
대학교 소모임인 ‘윈도우 스트라이크 모니터링 팀’은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를 바탕으로
‘민주주의서울’ 시민제안에 올려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의 변화를 만들어내었는데 과연 어떤 내용인지 인터뷰로 소개합니다
세 번째로는 볼륨업 팀의 ‘네컷만화’입니다.
‘민주주의서울’ 시민제안을 통해 정책의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를 네컷만화 형식으로
재밌게 소개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