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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서울 이야기

2021 시민제안 발굴 워크숍 <청소년 인권 편> 후기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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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서울에서는 지난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혐오, 차별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도시 서울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시민제안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총 12개 그룹 43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소그룹 토론을 진행하고, 25건 시민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해당 참여하기 링크를 통하지 않고 별도로 유사한 주제의 시민제안을 해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시민제안 발굴 워크숍에 참여해주시고, 좋은 제안을 올려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지난 첫 번째 후기에서는 그 중 3팀을 소개했었습니다. 

2021 시민제안 발굴 워크숍 <청소년 인권 편> 후기① 

https://democracy.seoul.go.kr/front/intro/news/view.do?news_sn=252&category=news


이번 주제는 청소년 인권과 관련된 내용이다보니, 청소년 당사자들도 많이 참여를 해주셨는데요, 오늘은 시민제안 발굴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 인권 활동 그룹들은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고, 시민제안을 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중도입국 청소년을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는 선생님과 함께 7명의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서 토론을 진행하고 시민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청소년들은 먼저 일상에서 자신들이 느꼈던 차별에 대한 경험을 나누면서, 외모의 차이에서 오는 차별, 한국어가 서툴러서 경험한 차별, 취업에 있어서의 제한과 차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토론을 했습니다. 

또 어른들이 고정관념을 가지고 하는 생각이나 행동을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따라하면서 차별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부모 교육이나 인식개선 광고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어린이나 청소년 시기부터 고정관념을 없애고, 다양한 문화나 모습들을 익힐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눠주셨습니다.  

또 이렇게 청소년들이 논의하여 정리한 내용을 민주주의 서울에 시민제안으로 올리면서 SNS 인식개선 광고 예시도 그림으로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은 청소년 인권운동 활동가들의 단체입니다. 마침 이곳에서는 지금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어린 사람을 아랫사람 취급하는 것이 단순한 언어 문화가 아니라, 어린이는 곧 미성숙하고 서툰 존재라는 편견이 반영된 차별적이고, 불평등한 행위라는 것을 지적하고, 어린 사람도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캠페인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이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어린이·청소년이 어리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시민으로 동등하게 대우받는 문화가 자리 잡기 위한 제도적 차원의 개선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토론을 거쳐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에서는 공식 행사 및 홍보물에 아이들이라는 표현을 쓰거나 내용과 관계없는 어린이·청소년의 사진을 씀으로써 특정 이미지로 소비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제안과, 서울시 조례 제정 및 정책 수립에 있어서 어린이·청소년의 의견수렴 절차가 운영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나아가 상시적으로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설립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