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24.04.27.
  2. 제안검토완료
    2024.04.27.
  3. 50공감 투표 중
    2024.05.27.
  4. 부서검토
    2024.05.27.
  5. 부서답변
    - 요청전

지하철역 내에 정부차원에서 ‘버티컬팜 코너’를 설치해서 경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야채 등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나아가 노인 일자리 창출도 제안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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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24.04.27.

시민의견   : 10

정책분류교통

안녕하세요. 스마트팜 중 특히, 버티컬 팜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예전에 7호선 상도역에 있는 팜에이트라는 곳에서 스마트팜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스마트 팜의 기본 개념과 각종 농작물에 대한 정보를 배우고, 스마트팜 투어를 통해 야채를 직접 손으로 만지고 먹어 보기도 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얼마 전 금남로 4가역에도 대규모 메트로팜이 생겨서 팜에서 수확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음료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팜카페와 샐러드 자판기를 운영하며 갤러리, 휴식공간 등 문화시설도 함께 마련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버티컬 팜의 목적은 식량난과 농경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안된 개념으로 도심의 건물을 일종의 식물공장으로 활용한다는 개념인데,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지속적인 작물의 생산, 제초제 및 살충제의 제거, 기후에 따른 작물 생산 변화로부터 보호, 날씨에 따른 작물보호, 물의 절약 및 재활용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지하철은 도심의 지하에 위치해, 계절에 따른 외부 온도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대중교통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아 버티컬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얻고 홍보하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메트로팜(지하로 내려온 미래형 스마트팜)은 미세먼지나 토양오염 걱정 없는 친환경 신선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고 단위 면적당 작물 생산량을 늘려 소비자까지의 유통 시간 및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도시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꼭 큰 규모의 메트로팜 회사를 유치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정부차원에서 지하철에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공공의 작은 버티컬 팜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3년 째 독거장애노인 반찬배달 및 안부봉사를 진행중인데,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메트로팜에서 재배한 야채 등을 가져다드리는 것도 더불어 제안하고 싶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티컬 농법은 힘도 들지 않기 때문에 일정한 교육 후, 노인분들에게 관리를 맡겨, 이를 통한 노인 일자리를 창출도 제안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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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4.04.27. ~ 2024.05.27. 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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