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24.04.26.
  2. 제안검토완료
    2024.04.26.
  3. 50공감 투표 중
    2024.05.26.
  4. 부서검토
    2024.05.26.
  5. 부서답변
    - 요청전

결식아동 급식카드(꿈나무카드)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 확대 및 잔액 이월요청

스크랩 공유

안 * * 2024.04.26.

시민의견   : 6

정책분류여성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3학년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장 엄마입니다.

회사에서 근무하다,
이번달도 이제 거의 다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
급식카드 잔액을 확인하다보니
일,이만원 정도 남은 금액이 발생할 것 같아 주민센터에 물어보니
남는 금액은 이월이 안된다고 하네요.ㅜㅜ

항상 잔돈 얼마라도 남는데,그게 모이면 그래도 아이들 편의점이나
빵집에서 뭐라도 사먹을 수 있는데 아깝네요.
가게들은 물가 올랐다고 슈크림빵 하나도 2천원인데요.

다행히도 가맹점이 많이 늘어서,
일반 식당에서도 되는곳이 생겨서 예전에 편의점만 됬을때보다 정말 좋습니다.

여전히 되는곳,안되는 곳 아이들이 들어가기전에 물어보고
안된다고하면 다른곳에 가야하니
창피하고 (쪽팔린다고 표현~).. ,
아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여기는 되는 가게/ 안 되는 가게/ 리스트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늘 가는곳만 가게되는...선택이 한정적인거죠.

많은 수고로,많이 좋아졌지만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건의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중학생,고등학생 아이들은 성장하는 시기라 그런지
정말 뒤돌아서면 또 먹고,또 배고프다고하고...참 잘도 먹는데요,
특히 고기요.

정육점이나,과일가게에도 요즘 다 카드결제가 되는데
자동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찬가게와 밀키트점도요.
(동네 가게사장님이 사업자등록증들고 주민센터 찾아가서
신청하는게 번거롭고 귀찮으시데요)

신한카드 가맹이 되있는 일반음식점,편의점은 일괄적으로 기본 결제가 되듯이
반찬가게에서 아이들 좋아하는 장조림,돈까스반찬 같은거.
정육점에서 계란한판,삼겹살 1인분.이런식으로라도 사면
식당보다는 저렴하게사서 한끼보다 더 오래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후라이,삼겹살구이,라면끓이는거는 양념하고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이아니라서,
왠만하면 학생들도 어른들처럼 잘 하거든요.

그리고 온라인결제는 현재 gs편의점 어플을 통해서만 가능한데요
이것도 들어가보니까 삼각김밥과 도시락 두세종류만 미리 
예약했을때 가능하더라고요.
편의점에서 물,만두,우유,빵,이런것들 사듯이
동일하게 온라인에서도 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추가로,저소득 아이들이 결제할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셨던
풀무원 밀키트,허닭 닭가슴살 소세지. 이런 건강식 판매 온라인점에서도
꿈나무카드 결제가 되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아이들이 결식걱정에서 벗어나 이제는 좀 더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도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감 버튼 공감
전체인원100 공감수53


비공감 버튼 비공감
전체인원100 비공감수0

투표기간 2024.04.26. ~ 2024.05.26. D-20

이 글에서 새로운 제안이 떠오르셨나요?

유사 제안 바로하기
상상대로 서울 서울시 웹접근성 품질인증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2층

대표전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