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민입니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입니다. 직업도 NGO단체에 일하고 있어 평소 상생이나 지구환경, 
개발협력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저희 나라가 음식물 처리에 굉장히 선진국이죠. 그런데 음식물 쓰레기를 높은 비용을 들여서 동물 사료로 만들지만
그 사료에 대한 수요는 사실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일반적인 시민들이 
가정에서 손수 비료를 만들 때 개인 텃밭에 음식물 쓰레기와 커피 찌꺼기를 겹겹이 쌓아서 퇴비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자주 보았습니다. 

이걸 좀 규모있게 기획하여 정말 자원선순환과 수익사업으로 까지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커피찌꺼기는 현재 모두 일반쓰레기 입니다. 그래서 모든 카페에서는 매일매일 쓰레기로 처리하고 있고
필요한 분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합니다. 좋은 건 처음 배출 될 때 잘 간수만 하면 
다른 외부 쓰레기들과 전혀 섞여있지 않는다는 거죠. 

[커피찌꺼기 수거 플랫폼 - 수거 - 모음 + 음식물 쓰레기 - 발효 - 퇴비화 - 품질검사 - 판매(국내/국외) 

서울에 카페 수는 셀 수가 없습니다. 매일 몇 톤의 커피 찌꺼기가 버려지고 있을 텐데 사업 모델링만 된다면, 
(서울시에서 자전거 수거해서 새로운 자전거 탄생해서 판매하고 취약계층 지원하는 사업 처럼) 
좋은 자원의 선순환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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