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3.01.19. - 제안검토완료
2023.01.19. - 50공감 마감
2023.02.18.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작은도서관 정책 폐기에 반대합니다.
스크랩 공유김 * * 2023.01.19.
시민의견 : 0
정책분류문화
오랜 시간 동안 서울시 작은도서관은 시민의 삶에 가장 밀접한 위치에서 시민의 문화 생활과 지식의 평등성을 보장하는 공간으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만남과 소통이 생기고 학습과 경험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시민들에게는 단순한 도서관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10년이나 계속해온 예산 지원 사업을 갑작스럽게 폐기하면 지자체 예산에 기대어 운영되는 작은도서관들은 폐관되고 맙니다.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의 작은도서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작은도서관의 지역별 1관당 방문자 수는 근 5년간 전국 모든 지역구 중에서 꾸준히 1~2위, 지역별 1관당 대출도서 수도 서울시가 1위로 그 어느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 예산 지원 사업 폐기의 이유가 된 '작은도서관 사업이 미흡하다'는 평가의 근거는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또, 예산 지원 사업 없이 어떻게 더 책임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건지도 납득할 수 없습니다.서울시의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폐기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서울시 스스로가 저버리는 행위가 아닙니까?작은도서관의 폐관이 정말 서울시의 발전과 시민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선택이라고 생각하십니까?제발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폐기를 철회해주십시오.
이 글에서 새로운 제안이 떠오르셨나요?
유사 제안 바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