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교통문제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경부고속도로는 국가 기간 도로인데, 당연히 상습 정체에 대한 해결책이 빨리 제시되면 좋겠습니다. 항간에 일부 구간을 지하화해서 어쩌고 하는데, 이는 섣불리 시행할 거리가 아니라 여깁니다. 그보다 더 시급한 것은 우선 서울 진입에 늘 30분이나 더 소요되는 낭비부터 해결하는 게 시급하다 여겨 제안을 드립니다. 
달래내 고개에서 시작되는 양재 나.들목 구간의 정체 원인은 뻔하지 않을가요? 동/서 양편에서 (서울방향) 상행 양재 들목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시간가리지 않고 줄서서 들어와 바로 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죠. 확인하려면 우선 화물터미널 근처를 한번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확인하려면, 한 1주일을 공사를 핑계로 상향방 양재 들목 진입을 막아 보시길 제안 드립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다행히 아주 쉬운듯 합니다.
1) 상행 양재 들목은 시민의숲 구간 등에 고속도와 평행하게 (한1Km의) 긴 진입로를 만들어 양편 들목 진입 차량들을 정상류로 진입하게 유도하자. 다행히 양재 날목은 미리 위에다 하나 더 빼 놓았으니 이곳의 날목은 막을 수도 있다.
2) 아니면 시민의숲을 이용하여 도로를 따로 내서 양재 들목을 막든지, 아니면 차라리 서초 들목처럼 상방향 양재 들목을 막자. 기간고속도로의 정체가 도시 교통정체보다 더욱 막중하기 때문이다.

하방향 정체의 원인과 대책은 마찬가지로, 우선 하행 잠원/반포/서초 들목은 각 양편 두개의 들목들을 우선 미리 합류시킨뒤, 고속도로 유입토록 하면 될듯하나, 구체 해결책은 좀 더 복잡한 일이니 이는 귀청이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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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2.11.28. ~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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