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고려대학교는 안암역 사거리를 경계로 캠퍼스가 나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수강하는 수업에 따라 각 캠퍼스 사이를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이동해야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때 정말 많은 학생들이 안암역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대기하고 사거리에 위치한 지하철역 입구에서는 또 등교하는 학생들로 붐빕니다. 이때 발생하는 통행의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신호 체계를 수정하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 (10:15~10:30, 11:45~14:00, 15:15~15:30, 16:45~17:00 등)에 보행자 위주의 신호 체계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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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2.11.24. ~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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