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뚝섬 한강공원을 자주 찾는 시민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한강공원 놀이터나 잔디받 등에서 증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일부 몰지각한 애견인들이 시민의 휴식처를 망치고 있습니다

1. 목줄/입마게
목줄이나 입마게를 안하는 애견인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 개는 안문다고 하는데 가끔 아이들에게 짖고 달려드는 모습을 버면 섬뜩합니다.
게다가, 2m이상 늘어나는 목줄은 목줄의 의미가 있는건지도 궁금합니다

2. 대/소변
요즘 대부분의 애견인은 개 대변을 잘 치우나, 소변은 대책이 없습니다. 아이들 놀이터, 놀이기구, 모래밭은 개들의 화장실입니다. 
공원의 가로수나 잔디밭의 나무도 개들의 화장실이지요. 잔디밭 그늘에서 간식을 먹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개가 오줌을 싸고 가고, 아이들은 그 잔디밭에서 또 놉니다

아무리 반려견이라지만, 그건 애견인들에게나 해당되며, 애견인이라 할 지라도 개들이 싼 오줌을 만지고싶지 않을겁니다

대안 : 펫존을 지정해주세요
공원 일부 구역을 정해 펫존을 만들고, 통행로 이외에는 펫존에만 반려견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분리해주세요

한강을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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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2.09.23.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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