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호소에 오게 된 유기 동물들은 짧은 공고 기한 내에 임시 보호 또는 입양이 되지 못하면 안락사에 처해집니다
동물의 생사를 인간이 결정한다는 것은 굉장히 오만한 태도이며, 살생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유기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안락사를 폐지하고, 보호소에서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오랜 시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보호자분들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분들이 모여서 반려동물 유기를 예방 및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동물 보호를 위해서 서울시 조례를 제정해주실 것을 건의하고 싶습니다.
사회적 약자에는 반드시 '동물'도 포함되어야 하며, 동물들이 안전하게 보호 받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곧 사람들의 안전도 책임질 수 있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 동물들이 단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고 돌봐줄 수 있는 예산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한 번 더 버려지는 끔찍한 일이 더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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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2.09.16. ~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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