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변역 주변에 사는 주민입니다. 다름아니라 강변역 주변과 건대역 화양리 주변에만 유독 불법포장마차가 즐비합니다. 2007년서울시 불법포장마차 단속방침이 무조건 철거가 아니라 생계형으로 인정되면 그 세대 본인에 한해서 승계,매매 없이 하게끔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과연 이 정책으로 이 분들의 삶이 만족스럽고 사회에 떳떳한 일일까요?  불법포장마차하는 걸 보며 자란 그 분들 자녀들은 과연 이 사회에서 부모의 불법영업을 바라보며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은 삶일까요? 결코 아닐겁니다. 만약 그걸 느끼지 못한다면 생각이 가난한 대물림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부모 하는 것 보고 배운대로 사는데 발전적인 모습을 보지 못했으니까요.  이런 악순환은 끊어야 합니다.  강변역과 아파트 주변 불법포장마차영업인들은 1990년대부터 지금껏 자그마치 30년 넘게 영업을 하며 꼼짝도 하지 않아 주변 동네가 지저분한데도 그저 생계형이라고 끌고 나가고 있습니다.  그 세월이면 가게를 차릴만한 자금도 모으셨을텐데 변함없는 모습에 혀를 내두릅니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현재,서울시 불법포장마차 정책이 현실에 맞게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들 삶을 "생계형"이라는 틀에 가두지 마시고 경각심을 갖고 2년이나 5년 기한을 두고 불법포장마차영업을 정리하고 시대에 걸맞게 살게끔 교육을 실시하고 인식의 전환을 갖게끔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 분들 자녀들도 바뀌는 세상에 적응하며 제대로 살아가지 않을까요?  평생 불법포장마차 딱지를 안고 살아가게 이 분들 삶을 더이상 이런 식으로 내버려 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세상은 나만 잘 살면 안되고 불법영업으로 인해 주변이 불편하지는 않은지를 살피는 그런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대한민국 서울에서 불법포장마차 영업에 대한 정책을 다시 검토하셔서 무작정 늘어지는 불법영업이 아니라 기한을 정해줘서 끝내게끔 또 그 분들 자녀들에게 떳떳하고 생각이 가난하지 않게 살게끔 인식전환교육을 실시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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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2.08.14. ~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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