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철도 교통망 개선을 위한 조속한 공약 이행 요청 및 추가 정책 제안 드립니다.

1. GTX B, E 신내역 정차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으로 GTX 환승역으로 신내역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 교통수요(양원지구, 신내지구, 6호선 연장 후 기업 유치)와 환승 여건(6호선, 경춘선, 면목선)을 따진다면 신내역에 GTX B, E 정차는 실현되어야 합니다.
주변 갈매지구에서 정차를 요구하나 바로 옆 별내 및 신내역을 이용하는것이 더욱 B/C가 높고 현실성있는 대안입니다.
-> 갈매로 면목선 연장, 6호선 연장은 실현될 수 없음. 추후 환승 여건을 생각한다면 신내역이 타당함.
-> 현 계획상 신내역 지하로 GTX-B가 지나감으로 추가적인 토목 공사비는 낮음(진행 예정 사업인 면목선, 6호선 복합환승센터 건설 시 토목건축비 절감)
-> 정차역이 망우가 아닌 상봉으로 확정되어 역간 거리가 충분히 이격되었고, 서로 환승 수요가 다름(7호선 / 6호선, 면목선)을 만족, 망우~신내 곡선부 통과로 고속주행 구간이 아님을 반영한다면 신내역 정차가 타당하다고 보임

2. 6호선 복선화 연장 및 차량기지 이전
서울시장, 중랑구청장, 경기도지사, 구리시장, 남양주시장 당선인 모두 6호선 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경제성 있는 노선 확정으로 6호선 연장과 차량기지 이전을 빠르게 진행해야 합니다.
서울의 노른자 땅인 6호선 차량기지를 판교처럼 개발하여 중랑구가 배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SH 노조의 불만인 교통 개선과 차량기지 부지 內 기업 유치 시 교통망 장점을 내세우기 위해 GTX 정차, 6호선 복선화 및 연장, 면목선 착공은 조속히 이뤄져야 합니다.

3. 면목선 조기 착공
재정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면목선을 조기 착공해야 합니다.
경제성이 부족하다면 일부 선형을 변경(상봉-망우 환승)하여 조기 착공을 실시해야 합니다. 동북선, 신림선처럼 차량기지를 지하에 건립하고 지상 공원화를 통해 혐오시설이 아닌 문화 공원 시설로 만들어야 합니다.
SH 노조의 불만인 교통 개선과 차량기지 부지 內 기업 유치 시 교통망 장점을 내세우기 위해 GTX 정차, 6호선 복선화 및 연장, 면목선 착공은 조속히 이뤄져야 합니다.

4. 위 노선을 반영하고 공영차고지와 환승을 고려한 신내역 복합환승센터의 도입이 절실합니다.
현재 6호선, 경춘선의 환승역인 신내역은 환승 수요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임시 역사 수준의 시설만 갖추고 있어 환승 동선이 불편하고 연계성이 몹시 낮습니다.
미래 노선을 반영한 환승센터 건립이 필요하며, 부족한 상업시설을 도입한 복합환승센터로 중랑구의 문화시설 확충과 상업시설 도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세권 개발이 가능해 보입니다.
또한 출입구가 양원지구 방면으로는 0건에 불과해 현재 착공 중인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에서 직결 통로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추후 복합환승센터와 연계가 필요하며 입주민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역사 건립이 필요합니다.
지하철 + 버스 + 상업시설이 융합된 중랑구 랜드마크와 같은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하여 관문 도시로서의 위상,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소비를 통한 경제 순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5. 경춘선-분당선 직결 요청합니다.
신내역은 현재 6호선 단선, 경춘선 두 노선의 환승지로 사용되고 있지만 추후 6호선 연장을 이유로 지상 단선 운용과 긴 배차시간으로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6호선 연장까지 남양주/구리시의 이해관계 해결까지 긴 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바, 4차 국가 철도망 확정 사업인 왕십리~청량리 분당선 연장과 같이 경춘선로를 활용과 GTX 조기 착공을 통한 선로 용량 확보를 통해 분당선 직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당선의 경춘선 연장을 통해 6, 7호선 환승 수요 만족과 이용객 증가로 경제성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6. 방음벽 보완이 절실합니다.
중랑구는 중앙선, 경춘선, 6호선의 지상철 구간이 많아 소음 공해 및 분진 노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철의 고속화로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주변 주민들의 불편은 날로 증가하고있는 추세입니다.
지상철의 지하화가 가장 좋은 대안이겠지만 현실적 대안으로 지상부 데크화, 방음터널 등 방음시설 보완이 필요합니다. 철도 소음과 분진에 노출되어있는 아이, 노인 등 모든 입주민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보장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나아가 신내역은 해당 터널 입구가 주거지와 밀접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인사 사고의 위험 등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소음 및 안전 문제가 향후 더욱 대두될 것입니다.
철도 선로의 안전과 지구 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모두를 확보하기 위해서 방음터널 설치가 필요합니다.

7. 현재 무정차 통과 중인 부전행 KTX의 상봉역 정차를 조속히 반영 요청합니다.
현재 상봉역 플랫폼에 KTX 정차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선로용량과 이용객 부족을 이유로 1차 개통한 부전행 중앙선 KTX 이음은 상봉역을 미정차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GTX-B 조기 착공으로 선로용량은 해결되는 바 많은 구민이 염원하고 동북권 교통 요충지로 성장하기 위한 중랑구를 위해 KTX노선 확대는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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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2.06.10. ~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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