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해마다 독거노인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거노인의 고독사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나 시설에 대해서 제안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독거노인 대부분이 사회에서 멀어졌다는 생각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고 혼자 고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사회속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독거노인에게 안부 여쭙기, 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인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는 기본적으로 기초수급대상자나 치매환자 등 한정된 상태의 독거노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초수급대상자가 아닌 독거노인들이 꽤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고려하여 기초수급대상자나 치매환자 외의 독거노인에게도 위급상황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외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데도 정신적 문제로 인해 판단력이 떨어져 복지 서비스를 거부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복지거부자가 고립된 환경에서 고독사하는 등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복지 거부자와의
소통 및 관리를 강화할 별도 창구를 마련해 운영해야 합니다. 복지 거부자들을 관리하기 위해 지자체가 지역 내의
복지관 일부를 복지 거부자들의 통합관리소로 지정하고 그들과 소통하려고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네 번째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노인 정서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독거노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시스템에다가
사용법이 생소해 호응이 낮은 상태이며 상호피드백이 어려워 제대로 된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시스템 사용 교육으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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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2.05.25.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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