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사업자가있는
운수사업자(트럭기사) 입니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경영위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해서
코로나,고유가로 힘든데
너무 잘？다고,,기대했는데
저희 화물기사들은 제외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화물기사들은 위기업종이 아니라는 이유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지금 경유값이 2천원이 넘어서
운행을 할때마다 손해보면서
억지로 하루하루 버티고있는데
저희가 위기업종이 아닌가요?

위기업종 선정을
이전 정부에서 주먹구구 식으로해서
이전에 지원금받을때
저희 화물기사들이 제외？었습니다
그때도 이해가안？지만
어쩔수없구나 하고,,,
넘어갔씁니다

그런데 지금 초고유가 시대에
저희화물기사가 위기업종이 아니라는게
상식적으로 이해되시나요?

이번 지원금 선정기준 중에
위기업종에 포함되어야 지급한다,,
라는 내용이있는데
지금 현실에맞게 수정하질않으시고
그냥 작년거 그대로 갖다쓰셨어요

냉정하게 제가 화물기사라서가 아니라
지금 화물기사만큼 위기인 사람들이
어디있습니까?

그런데 이전의 기준으로 저희가
대상에서 제외되는건 도저희 
납득할수가없습니다,,

얼마전 서울시 구청에서
화물기사들에게 4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한다고했는데
혹시 그것때문이라면
그 40만원을 안받고
지금 100만원을 받는게 낫죠
혹은 그 차액만큼 지급을 해주시던가요,,

더군다나 저를 비롯한
수많은 화물기사들이
구청장들의 엽기적인 행정으로
그 40만원마저 못받았습니다

40만원 지급기준이
해당구에 사업자가있고,,또 거주해야한답니다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은
사업체에 주는것이기에
거주지는 상관없는데도
선거전 표를 의식해서인지
이런 황당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동대문구에 사업자가 있지만
노원구에,,중랑구에,,도봉구에 사는 동료들이
엄청많습니다
전부 지급제외？습니다

안그래도 힘든데
지원금으로 장난친다 ? 혹은 약올린다 ?
라는 생각뿐이 안듭니다

그런데 이번에 서울시 지원금마저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못받는다면,,,
저희는 어디에 기대어 하루를 삽니까?

1..저와 제 동료들처럼 구청 40만원 못받은
소상공인은 이번대상에 포함시켜주세요

2..모든 화물소상공인을 포함시켜주되
구청에서 40만원 받은 소상공인은 그 차액만큼만 지급해주세요

저는 이 두가지안을 제안합니다

이미 대상이 정해져서 늦었다는
구청의 답변을 들었지만
그전에 국가에서주는 다른 지원금도
대상선정에 문제가있었을때
바로 대상기준을 수정했고
또 수정한 기준으로 인원을 추가해서
지급한 사례가있기에
무리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루하루 피가 마릅니다
이제 코로나 끝나고 일좀해볼까
했더니
경유값이 이렇게 올라서
정말 운행하면 할수록 적자인데
거래처 유지를위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운행합니다
식당에들 들어가지도 못하고
매일 편의점 컵라면으로
끼니 해결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있습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이문제를 해결해주신다면
저도 정말 있는힘을다해 서울시의 노력을
알리겠습니다

서울시에 화물운송하는 소상공인이 정말 많습니다
하루라도빨리 좋은소식을 전해주신다면
힘든 하루를 보내고있는 운수소상공인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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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2.05.20. ~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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