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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역주행을 막는 방법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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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 * 2022.04.09.

시민의견   : 5

정책분류교통

안녕하세요 

자전거 차로 / 자전거 전용 도로 /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등 잘깔린 자전거도로를 달리면 기분이 참 좋은 계절입니다. 저 역시 제 자전거나 따릉이 등을 이용해 서울시의 자전거도로를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당혹스럽거나 위험천만한 순간이 꽤 자주 있습니다. 

역주행하는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 들 때문인데요, 역주행하면서 속도도 줄이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도보에 설치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는 원래 보행자도 있고 교통흐름을 생각해서 조심할 수 있는 편이지만, 

자전거 전용차로나 자전거 전용도로는 자전거만을 위해 설치돼서 갑자기 역주행해오는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에 당황해 사고나기가 무척 쉽습니다. 

이 중에서도 도보에 울타리나 칸막이 등으로 분리돼 설치된 자전거 전용 도로는 폭이 2m도 안되는 곳이 대부분이라, 최소한 한쪽이 일시정지하지 않으면 접촉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아직 헬멧 등 보호장구를 사용하는 정서가 뿌리깊지 않아서 이 상태에서 사고가 난다면, 교통사고에 버금가는 인명,물적피해가 일어날겁니다. 

제안을 작성한 오늘도 여러 역주행족(?)들을 만났는데, 이 중에서는 같이 따릉이를 타는 아버지와 6살배기 어린아이도 있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사고가 날거란걸 인지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역주행을 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아버지라도 그럴겁니다. 그런데 그러지 않았다는건, 아직까지 국민들의 자전거 주행에 대한 기본상식이나 안전의식이 부족한거고, 지자체가 이를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개선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관련법령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곳은 몰라도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는 일방통행으로 진행하는게 안전상으로도, 자전거 이용자들의 교통흐름상으로도 이익이 크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울시에 제안합니다. 

따릉이 대여소 혹은 따릉이 프레임에 , 자전거도 자동차처럼 역주행을 하면 안된다고 광고하는 스티커 등을 붙이면 좋겠습니다.  만약 이렇게 한다면 따릉이 이용자는 전부 다 경각심을 갖게 될 것이고, 서울시민들도 신호대기중 혹은 통행하다 무심코 따릉이 대여소의 스티커 혹은 따릉이 프레임에 붙은 스티커를 보면 적은 비용으로 큰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비록 시민 한명의 제안이지만, 수십년간 자전거와 따릉이를 서울시에서 사용하며 몸으로 직접 느낀 불편이자 위험입니다. 아마 자전거나 개인형이동장치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도 공감하고 불안해하고있는 주제일거라 생각합니다. 

이 제안이 꼭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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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2.04.09.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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