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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코로나관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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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 2022.01.18.

시민의견   : 1

정책분류경제

몇달간 주에 기본2회 많게는 3~4회씩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가락시장이 감염취약시설로 지정되어 그렇다는 설명은 들었습니다만 이건 너무 과합니다.
코로나검사를 위해 퇴근후에도 그시간까지 잠도 자지못하고 기다리는것은 물론이고
오랜시간 줄을 서고 검사하고 나면 오전시간이 다 지나갑니다. 
코로나검사하는 날에는 2~3시간 겨우 눈만 붙이고 일하러 나가다보니 과로때문에 쓰러질 지경입니다.
실제로 과로때문에 배달할때 동료 근로자들의 교통사고도 종종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검사때문에 안그래도 인력난이 심한 가락시장이 더더욱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 농수산물 식품공사측은 현장과 현실을 모르니 오로지 통제일변도의 방역정책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최근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의 기자회견에 따르면 이러한 통제일변도의 방역대책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오미크론이 유행하게 되면 더 큰 재앙이 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통제일변도의 강압적은 방역대책은 오히려 더 큰 문제을 일으킬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제가 요구하고 싶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가락시장의 코로나 선제검사시에 서울시의 확진률과 비교해서 크게 높지 않다면 감염취약시설로 분류될 이유가 없습니다. 가락시장의 유동인구를 생각한다면 제로코로나는 애초에 불가능한 비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지금과같은 과도한 PCR검사는 중단해주십시오.
정부의 방침도 차후에 증상있는 사람 위주로 PCR검사의 대상자를 좁힌다는 방침인데 가락시장도 그에 따르는게 합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지금처럼 코로나 선제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면 코로나시국에 한해서라도 주5일제를 시행해주십시오 .  수요일을 휴무일로 하고 수,토 이틀간을 정기적인 검사일로 지정한다면 지금처럼 과도한 코로나검사로 인한 과로를 줄일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확진점포 발생시 인근점포까지 폐쇄하는 비과학적인 조치를 멈춰주십시오. 
일반 상가점포에서 옆집식당이 확진되었다고 그 옆가게를 폐쇄하는일은 없습니다. 인근점포와 이름도 모를정도로 가깝게 지내지 않는 점포들도 많은데 대화도 접촉도 하지 않았는데 인근점포라는 이유만으로 폐쇄하는것은 심각한 권리침해이자 과도한 통제정책의 병폐에 불과합니다.

이상으로 오늘도 코로나검사로 인한 과로로 인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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