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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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자영업자들이 경험하는 문제에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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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21.12.10.

시민의견   : 2

정책분류기타

외로움은 우리의 생각보다 많은 것을 포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민주주의 서울에 제안을 해봅니다.

외로움은 사실 사회적 안전망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조건에 발생하는 첫번째 감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코로나 블루, 기후우울증 같은 언어가 생기기도 하지 않을까요. 

코로나로 인해 2030 여성들의 우울증이 심해지고, 그 근본적인 이유로 주거와 일자리 불안정을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렇기에 주거안정을 갖출 수 있는 사회적 조건, 쉬운 해고를 예방하는 대책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하는 사회적 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한편 팬데믹 상황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새롭게 발견되는 사회문제도 있습니다. 바로 여성 자영업자들이 겪는 폭력입니다.

오마이뉴스는 <열린문>이라는 시리즈를 기획하여 여성 자영업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폭력에 대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서울 망원동' 지역에서 일하는 102명의 여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10명 중 7명이 젠더폭력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응답자 중 56명은 영업 과정에서 남성 손님에게 젠더폭력을 실질적으로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서울 망원동 한 곳만 조사해도 서울에서 일하는 여성자영업자들이 경험하는 젠더폭력의 실태는 규모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여성 자영업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을 고민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 서울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여성들의 젠더폭력 실태조사가 필요합니다.
- 실태조사를 근거로 실질적인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신고시스템이 필요합니다.
- 신고시스템 외에도, 재발방지 대책을 비롯하여 여성 자영업자들이 서울에서 맘편히 일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주세요.

* 참고자료: 오마이뉴스 <열린문-여성 자영업자 폭력 보고서>: http://m.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list.aspx?SRS_CD=000001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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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12.10. ~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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