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세훈 서울시장님,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

매일 아침 수서역 사거리를 자차로 출퇴근하는 서울시민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수서역 교통량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6개월전보다 자차 출퇴근 시간은 최대 20여분 늘어난 상황입니다. 

기존의 세곡, 자곡지구 뿐 아니라 성남 고등지구, 위례 문정에서 몰려드는 교통량은 출퇴근을 넘어 상시 정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립될 수서 신혼희망타운과 수서역 복합개발 그리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GBC 건립과 같은 대형 개발 사업이 완공된다면 더욱 교통체증은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교통량 분산을 위한 거의 유일한 해결책인 대모산 터널에 대해서는 2019년에 국토부가 KDI에 민자적격성 평가를 의뢰했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서울시민의 교통 불편에 대해 어떤 방식이든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서울시청의 적극적인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서울시민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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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12.02. ~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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