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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움직임(2030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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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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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류기타

마움직임(2030 1인가구를 위한 모임)

 

소통에 목마른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없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으며,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적어지고 있죠. 때문에, 1인가구의 외로움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한 했습니다.

더불어 현대 사회에서는 이웃이라는 존재를 잊고 살만큼 다들 너무나도 바삐 살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웃의 존재를 알고, 서로가 혼자가 아니라 의지할 이웃 사촌이 있다는 것을 앎으로써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작은 움직임 모임

- 이 모임은 온라인 화상 미팅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됩니다. 구 단위로 진행되며, 말 그대로 작은 움직임을 시도하는 모임입니다. 거창한 운동을 시작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오히려 더 포기하기 쉬울 수 있으니,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같은 구에 사는 사람들끼리 얼굴을 보이지 않고, 손이나 발, 혹은 몸통처럼 신체의 일부만을 보여주며 서로 작은 움직임을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을 움직이며 무기력했던 신체를 깨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웃 사촌 모임

-작은 움직임 모임이 구 단위로 진행되었고, 그 모임에서 다들 조금 친해졌다면 범위를 이번엔 조금 더 작은 단위인, 동 단위로 묶어 진행합니다. 정말로 자신의 주변에 살고 있는 이웃과 함께 동네 산책을 하는 느낌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익숙한 동네에서 진행되는만큼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며, 자연스럽게 동네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동네 산책하기, 전철 노선 따라서 맛집 투어하기 등 익숙하고 가벼운 프로그램을 통해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 진행합니다.

 

책 메신저

-서울시에 위치한 각종 청년지원센터(오랑, 신촌 파랑고래 등)에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런 곳의 존재를 몰랐던 이들에게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가진 책을 돌려 읽으며, 포스트잇을 활용해 책에 대한 서로의 감상을 나누도록 합니다. 책을 빌려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책 한 권을 꽂아놓아만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 있는 책을 돌려 읽고,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꼭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마음만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생각해본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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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12.01.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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