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에서 키즈카페를 운영하는사업자입니다

오늘 뉴스기사를 통해 서울시의 공공형키즈카페 계획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복지를위한 좋은 정책이기는하나 서울시에 수백 수천의 키즈카페운영자에게는 생존의 문제가 달려있습니다

기존 민간키즈카페와의 거리를 어느정도 둔다고 하지만 사실상 키즈카페의 고객들은 집앞의 키즈카페를 이용하는것

이 아닙니다 자차를 이용해 이동을 하기때문에  일정거리를 둔다는 것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100여개의 공공형 키즈카페가 운영된다면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은 또한번 폐업의 공포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단 저또한 서울시의 복지정책을 저만을 위해 반대만 할 수는 없기에 아래와 같이 제안을 드립니다

서울시에서 민간키즈카페사업자들과 협약을 맺어 예약자들에게 바우처를 제공하고 서울시에서 민간사업자들에게 

이용료를 지불하는 형식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시립키즈카페를 운영하는 운영비를 줄일 수 있으며, 민간사업자와의 공생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백억에 달하는 시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을 것 입니다.

아무쪼록 잘 검토 해주시길 바랍니다.

 

공감

전체인원150 공감수140

비공감

전체인원150 비공감수0

투표기간 2021.10.14. ~ 2021.11.13.

공감수 : 공감하시면 눌러주세요 비공감수 : 비공감하시면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