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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결혼식에만 엄격한 규제 멈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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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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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류여성

올해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입니다.
저희는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서울시청 앞에서 트럭시위를 진행하기까지,
이미 수십 명의 예비부부는 '친족 49명'이라는 규제 속에서 결혼식을 치르셨고
심지어 본인의 결혼식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청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국민이 아닌가요?
이 글을 보시는, 서울시청, 청와대에 계시는 분들은 본인과 가족들이 결혼 없이 살고 계신가요?
코로나를 핑계로 1,000만 원짜리 위약금폭탄 결혼식을 시민인 저희에게 전가하실 건가요?
저희는 코로나 규제로 인해 생계가 막히는 정도의 고통이 없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약하게 보시는 건가요?

제발 전국의 수많은 예비부부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애매모호한 정부지침으로 인해 서울시의 지침을 각각의 자치구에서는 또 다르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럴 줄 알았으면 웨딩홀에 지출한 대관료로 콘서트장 예약할 걸 그랬어요.

부디 예비부부의 결혼식에만 엄중한 규제를 가하지 말아주세요.

4단계 발표 이후 1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웨딩홀에서는 동일한 지침을 두고
각기 다른 운영방침으로 예비부부들을 모든 혼란과 정신적인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부디 완화된 규제 속에서 웨딩홀별로 예비부부들이 상이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완화되고도 공통적인 방역지침을 웨딩홀에 내려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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