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이 넘쳐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 "그냥 믿고 맡기는 지원" "상상하는 것을 펼쳐볼 수 있는 지원"은 어디에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정부도 기업도 "국가 중심 정책과 연관되는 사업" 소위 말해 요즘 "뜨는 분야"의 사업이 아니면 
사회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나 엉뚱한 상상을 실험해보기 어려운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위대한 사업은 의외성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요? 
특히 청년이라면 기성 세대가 생각하기 어려운 다른 생각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국가 정책에서 필요한 울타리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기다려주거나 혹은 단기적으로 집행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면 결과 중심적으로 평가하는 잣대를 변경해야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청년들이 주변에서 느끼고 있는 작지만 생활 밀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다양한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원사업이나 경연대회도 이런 "작지만 쓸모있는 아이디어"를 장려하는 분야도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상상과 실험만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창업환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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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7.30. ~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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