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21.07.19.
  2. 제안검토완료
    2021.07.19.
  3. 50공감 마감
    2021.08.18.
  4. 부서검토
  5. 부서답변
    - 요청전

서울시 청년 비제조/비영리 스타트업 지원 아이디어(장기 공간 대여, 전월세 주거 지원, 상품 유통 홍보)

스크랩 공유

윤 * 2021.07.19.

시민의견   : 0

정책분류경제

제조업 분야 스타트업 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 규모가 작은 비제조/비영리 스타트업 청년 지원 방안과 관련해 제안합니다.


제안 내용 1) 스타트업을 위한 장기 공간 제공
초기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고정적 지출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공간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큽니다. 민간과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간 임대 사업들이 많지만 대부분 단기(6개월 미만 등)입니다. 장기로 사무실을 제공할 경우는 제조업이나 AI와 같은 특정 분야 사업에 한해서만 공간 임대를 장기적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AI 기업의 경우 무료/저렴한 공간 임대를 장기간 (5년) 제공받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책을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비제조/비영리)에게 문을 열어서, 청년들이 도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면 좋겠습니다. 특히,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이 단기 공간 임대 사업이 너무 많은데, 중장기 공간 지원책을 마련해주시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안 내용 2) 비영리/비제조 분야 스타트업 청년 종사자를 위한 전/월세 등 주거 지원
청년들을 지원하는 여러 주거 정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러한 정책들은 항상 여러 조건이 붙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있지만, 아직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초창기 스타트업을 운영하거나, 창업 멤버로 일하는 청년들은 자격 조건이 안되어 받지 못하는 지원들이 많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지원책에서 근로 형태에 대한 자격 요건을 완화하거나, 창업을 하는 청년들이 자격 조건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여, 초기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주거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안 내용 3) 스타트업 상품 유통/홍보 구축

제조업 스타트업의 경우 정부나 민간에서 상품을 유통하고 판매하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많은 통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디어 스타트업, 비영리 스타트업 등 비제조업 분야 스타트업은 자신들의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하여 소비자(독자)를 만날 수 있는 수단이 매우 적습니다. 비제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상품들이 소개되고 판매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이나 판촉/홍보 방법을 마련해준다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같습니다.

공감 버튼 공감
전체인원50 공감수3


비공감 버튼 비공감
전체인원50 비공감수0

투표기간 2021.07.19. ~ 2021.08.18.

이 글에서 새로운 제안이 떠오르셨나요?

유사 제안 바로하기
상상대로 서울 서울시 웹접근성 품질인증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2층

대표전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