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는, 팬데믹 시대 유동적인 스케줄과 각 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한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k-start up 창업에듀 등에서 창업관련 유튜브 강의들을 볼 수 있으나, 사이트 접근성이 좋지 않고 구분 역시 불확실하다. 그렇기에 각 직종과 분야, 단계에 따라 다양하고 체계적인 강의들을 접하는 것, 그리고 접근성이 좋은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적인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서울시에서 외식업, 디저트업종 예비창업자를 위한 ‘골목창업사관학교 상권혁신아카데미’를 개소했는데, 상권분석과 임대차 계약, 재고 관리 등과 같은 이론교육과 더불어 베이커리, 디저트 등 품목별 실습교육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았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앞으로는 이와 같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실습교육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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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7.13.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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