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21.06.28.
  2. 제안검토완료
    2021.06.28.
  3. 50공감 마감
    2021.07.28.
  4. 부서검토
    2021.07.28.
  5. 부서답변
    - 결재완료

남부광역급행철도의 노선을 강서,양천으로 지나가게 해주세요.

스크랩 공유

여 * * 2021.06.28.

시민의견   : 209

정책분류교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606955

기존 김부선에 남부광역급행철도를 연결해 강동 하남까지 연장한 GTX-D 노선을 국토부에 건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그림에 나온 계획을 보아하니 유일하게 강서구와 양천구 두 지역이 빠져 있습니다.

남부광역급행철도는 남부순환로와 경인로의 복잡한 교통체증을 줄이고자 전임시장이 2013년부터 추진해온 노선인데 문제는 이 노선의 기점이 서울의 지역이 아닌 부천종합운동장이라는 것입니다.

남부광역급행철도의 추진배경에는 위에서 말한 교통체증을 줄인다는 목적이 있는데 뜬금없이 부종운으로 연결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거기다 김포공항에서 신월동으로 이어지고 오류동역까지 남부순환로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노선을 김포공항방면으로 간다면 이 노선이 추구하는 목적과 부합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마곡이라는 서남권 최대의 산업단지를 비롯하여 김포공항 복합개발사업, 가양코엑스, 마곡마이스등과 같은 개발호재가 많아 차후 준강남급으로 커질수 있는 매우 발전가능성이 높고 신월동 또한 신월7-2 공공재개발과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이 진행중에 있어 수천가구가 10년안에 입주할것이며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이라는 호재도 때문에 사업성이 충분히 나올거라 봅니다.

이러한 알짜지역을 냅두고 상대적으로 개발호재가 크지 않은 부종운에 남부광역급행철도를 이은 GTX를 연결한다는 발상은 솔직히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강서구는 서울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건폐장을 비롯하여 하수처리장과 지하철차량기지가 2개 씩이나 있는 등 혐오시설이 즐비한 이 지역이 마곡을 시작으로 개발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양천구 또한 목동이라는 강남과 더불어 전국에서 투톱을 다투는 학군만 가지고 있을 뿐 실제로 그 어떠한 개발이라도 하지 못한 상정 외에 있던 지역입니다. 이러한 서울의 서부지역을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서울이 아닌 타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는지 진정 서울시장이 맞는가에 대해 의구심을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전임시장의 잘못을 현 시장이 바로잡아야 하는데 오히려 더욱 잘못된 판단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한탄스럽습니다.

남부광역급행철도가 서울시민을 위한 노선이라면 김포공항-신월동-오류동역 순으로 정정해야 합니다.
공감 버튼 공감
전체인원600 공감수593


비공감 버튼 비공감
전체인원600 비공감수0

투표기간 2021.06.28. ~ 2021.07.28.

프로필사진

교통정책과 2021-07-23 13:46:05
안녕하십니까?
우리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안해주신 남부광역급행철도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
더 보기 +

이 글에서 새로운 제안이 떠오르셨나요?

유사 제안 바로하기
상상대로 서울 서울시 웹접근성 품질인증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2층

대표전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