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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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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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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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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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청전

‘레인보우 유스 플랫폼’(청소년 수련 시설) 정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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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21.06.13.

시민의견   : 0

정책분류청년

- 목적 : 혐오와 차별에 대항하는 청소년 문화콘텐츠 및 프로젝트의 허브를 구축한다.

- 정책 제안 :

2019년 기준 서울시 내의 시립 청소년센터 및 청소년수련관은 21, 시립 유스호스텔은 2, 시립 특화시설(직로직업체험센터, 성문화센터, 미디어센터 등)8곳 등 31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구립수련관 10곳과 구립문화의집 19곳을 합하면 총 60곳의 청소년 수련 시설이 서울시 내에 존재합니다. 우리는 서울시 내의 청소년 수련 시설 내에 레인보우 유스 플랫폼을 설치할 것을 제안합니다. ‘레인보우 유스 플랫폼은다양한 색깔을 가진 무지개처럼 다양한 청소년이 모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써, 혐오와 차별의 문제를 고민하고 대항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현재의 서울시 청소년 수련 시설에는 유휴 공간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노후된 유휴 공간뿐만 아니라 개성 없는 회의실, 연습실 등이 다목적이라는 명분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레인보우 유스 플랫폼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청소년 수련 시설을 개선하는 레인보우 유스 플랫폼사업은 새로운 건물과 시설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인보우 유스 플랫폼은 기존 청소년 수련 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혐오 차별 대항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있습니다. 청소년 지도사와 인권 활동가는 이 플랫폼을 거점으로 부서나 팀을 꾸려 청소년과 함께 혐오과 차별에 대항하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수영장, 공연장, 도서실 등 기존의 시설과 연계하여 혐오와 차별의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제안이 가능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청소년의 여가 생활에서 인터넷과 미디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혐오와 차별을 축적하고, 재생산하고, 확산하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성찰의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청소년이 레인보우 유스 플랫폼을 통해 재미로서 혐오와 차별을 소비하지 않고 혐오와 차별 문제에 함께 고민하며 재미를 찾을 수 있는 활동의 장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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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6.13. ~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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