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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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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 2021.04.19.

시민의견   : 3

정책분류문화

스몸비(Smombie)라는 말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 좀비를 가르키는데, 고개 숙이고 길거리를 걷는 사람들이 꼭 좀비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많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디톡스 '디지털 거리 두기' 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겨우 24시간이라고? 쉬우리라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우리는 이미 일상 대부분의 시간이 화면에 갇혀 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거리두기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자기 자신에게 보상하기 등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디지털 거리두기가 필요해진 것이 아닐까?



1. 주요 타겟층

디지털 거리두기를 원하는 MZ세대


2. 제안배경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재택시간의 증가에 따라, 디지털 매체 사용 시간이 대폭 증가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야기된 우울감을컫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일수록 디지털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하루 동안 스마트폰과 거리를 두고, 필름 카메라를 챙겨 서울을 돌아보고자 한다. 매력적인 서울의 관광지와 그날의 우리를 필름 속에 담아 세상을 바라본다. 이러한 디지털 거리두기를 바탕으로 코로나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힐링관광 컨텐츠를 제안한다.


3. 제안내용

스마트폰과 SNS가 주는 압박과 강박 그리고 중독의 굴레에서 벗어나보자.

휴대폰 어플 대신 지면 지도로 길을 찾고, 휴대폰 카메라 대신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온전히 여행에 집중하는 동시에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네모난 전자 화면이 아닌 바깥 풍경에 시간을 더 투자함으로써 단순한 휴식을 넘어 마음까지 방역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듣고 싶었던 이색적인 소규모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할 수 있으며, 친환경 제품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환경 문제(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4. 기대효과

여행하는 동안 만큼은 스마트폰과 거리두기함으로써,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스냅사진과 필름카메라로 특별한 순간들을 담아 서울에서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선정된 서울 청년 사진작가는 직무 경험을 쌓으며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고, 더불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요즘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업사이클링 필름카메라나 친환경 어메니티를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한다.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면, 직접 사용하는 소비자도 재활용 및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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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4.19. ~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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