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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과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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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 *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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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류문화

본 제안은 시민토론에서 유사제안하기 로 새롭게 등록된 시민제안입니다.

원본 토론
예술인의 생활 안정, 어떻게 지원할까요?
예술가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과 삶을 위해

“예술인들의 지속가능한 삶” 이 되려면 예술이 보편적인 일상의 문화가 되고 예술시장이 다양화되고 확대되어야합니다. 
즉,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생필품을 소비하듯 예술을 소비할 수 있게되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 예술가들이 예술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것은 예술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어야합니다.  
오늘의 예술시장은 소수의 사람들이 즐기는 고급문화가 아닙니다. 일반사람들이 (지나가는 할머니나 어린아이들 등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소비하는 예술이 되어야 예술경제구조에서 돈이 고루고루 돌아가는, 
예술가들이 예술로 수입을 얻고 다시 예술을 하면서 발전하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서울시에서 장을 만들어줄 수 있을 듯합니다. 축제나 단기 페어도 좋지만 지속적인 상설 예술시장이 문화로 형성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서울시 곳곳의 건물을 임대하여 전시장이나 공연장으로 리모델링 하거나 활용하면서 예술을위한 거대한 건물을 새로 만들지 않아도 예술을 위한 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서울시 잘 쓰지 않는 공유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공공기관의 공모당선은 너무 허들이 높아서 결국 예술에서도 등수가 정해지지요. (멋진 장소에 걸맞는 수준높은 예술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전통적으로 해왔던 것처럼요. 방탄소년단처럼 거물급을 키워내는 것도 좋지만...예술의  가치의 경계가 없어진지 오래된 현 시점에서 발표 한번 못해본 예술가들을 보면 씁쓸합니다.) 
아무튼 시에서 운영하는 전시장, 공연장 등 자유롭게 예술을 전달 할 수 있는 장소가 소규모에서 큰장소까지 장소의 성격이 다양하고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고 여러지역으로 분산되었으면 합니다.
구체적인 아이디어는 없지만 전시홍보 등 매체가 보수적이지 않은 자유로운 성격이 될 수 있는 홍보매체도 중요합니다. 
작년 우연한 기회로 함께해본 서울문화재단이나 구청 소속의 문화예술 활동들 모두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예술인들만의 축제같은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어떻게 예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제 이야기는 구체적인 제안이 아니지만 ‘항상 접할 수 있는 예술’, ‘누구나 예술을 발표 할 수 있는 장소’가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술이 삶에 필요하고, 필요하기 때문에 예술을 소비하는 문화', '예술이 서울에 당연한, 서울이라하면 예술이 일상화된' 그래서  서울시가 장기적으로 크게 보고 예술을 위한 정책을 이끌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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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2.07. ~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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