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어려운 시정을 위하여 
애쓰고 계신 서울시의 노고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특히 해결이 쉽지 않은 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이 크시리라 생각하여 몇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청년주택 제도를 통하여 
미래를 책임지고 나가야 할 청년들에게 주거안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주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한다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정책이며, 
특히 역세권 청년주택에는 
청년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하여, 살면서 일자리도 구하고 놀 수 있는 ‘청춘플랫폼’ 을 구축한다는 면에서 빨리 확충하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청년주택을 빠른 기일 안에 제공하므로서 부동산으로 인한 
실망감 회복과 주거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주택 건설 기준이 너무 높아 해당 부지를 찾기가 힘들고 기준이 맞는 부지라 할지라도 
역세권 금싸라기 땅을 
청년주택 부지로 내놓는 것 또한 
토지 주 입장에서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에 제안을 드립니다.

역세권 부지의 용도 기준을 완화하여 부지를 보다 손쉽게 확보한다면 
빠른 기일 안에 청년주택을 
대량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강동구 둔촌동 105-2, 3 외 2필지 약 800여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약 100여m 거리에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청년주택으로서 무엇보다 적합한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땅에 청년주택을 건설하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런데 땅의 용도가 
대지 + 자연녹지라 용도 기준에 못미처 땅을 제공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동산정책 특히 청년주택 
정책 방향에 역세권 청년주택 설립에 적합한 위치 땅의 용도 기준완화를 적용하여 주신다면 
서울시에 많은 적합지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서울시 부동산 정책도 
빠르게 완성하고 꿈을 꿀 수 없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이미 청년주택을 건립하여 청년들의 입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곳들을 봅니다. 

그 곳에 들어가고 싶지만 너무 좁은문이라 아예 시도조차 못하는 수많은 청년들을 생각해서라도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시정에 수고하시는 서울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긍정적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서울시민 윤주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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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2.05. ~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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