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도서관 전자책 시스템 담당자입니다.
귀하의 제안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구분하여 답변을 드리...

안녕하십니까? 서울도서관 전자책 시스템 담당자입니다.
귀하의 제안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구분하여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주민으로 제한되어 경기도 빼고는 가입조차 안됩니다."에 대한 답변입니다.
서울도서관 회원증 발급 자격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②서울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재직하거나 재학중인 자
③서울시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 국내거소 신고자 및 외국인 등록자
따라서 "지역주민"으로 제한하고 있지 않으며, 경기도민이라고 해서 반드시 회원가입이 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둘째, "코로나시대 전자책은 서로 공유하여 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선, 전자책도 "책"의 일종으로 저작물에 해당합니다.
이에 서울도서관에서는 저희 도서관 회원에게 서비스 하는 조건으로 전자책 유통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여
전자책 대출·열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서비스 대상 수와 구매가격은 비례).
서울시 관내 22개 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25개 자치구 170여개 구립도서관도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구매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도 및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운영하는 공립 공공도서관은
지방자치법 제9조 제2항 5호 나목에 의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해당합니다.
또한 각 도서관별로 계약 중인 전자책 유통사와 전자책 대출관련 정책이 다르며,
이로 인한 저작권 보호장치(DRM)도 도서관마다 다르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로 전자책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시립 서울도서관과 22개 교육청도서관, 25개 구립도서관의 소장 전자책을 통합하여 서비스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구현이 어려우며 현행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해당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자도서관 통합에 대해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서울도서관 전자책 대여 방법에 대하여 말씀 드리...

안녕하세요. 전자도서관 통합에 대해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서울도서관 전자책 대여 방법에 대하여 말씀 드리면 서울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야 가능합니다. 서울도서관 회원은 지역에 제한 없이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서울에 직장이 있는 경우 가입이 가능합니다. 서울도서관 전자도서관과 경기도 소재 전자도서관 통합하기 위해서는 유지보수 운영사와 DRM(저작권 보호) 방식이 통일되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배성준 02-2133-0247)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정에 관심을 갖고 제안해 주신 것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