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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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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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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결혼식 진행 어려움으로 힘이 듭니다. 스크랩 공유

가즈아 2020.08.26.

시민의견   : 23

정책분류경제

저는 9월에 예식을 앞둔 신부입니다. 지금까지 COVID-19 사태를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던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하지만, 금번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와 정부의 대응책을 보고 개탄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결혼을 앞둔 모든 예비신혼부부들, COVID-19로 피해를 보고 결혼식을 미룬 예비신혼부부들은 정부의 구체적이지 않는 대안 발표로 인해 피해를 고스란히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집합모임 실내 50인 제한이라는 조치로 친인척도 참여하기 어려운 결혼식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공정위에서 예식업중앙회와 협의했다는 입장은 주먹구구식 협의로 소비자가 피해를 감수하며 결혼식을 진행할 수 밖에 없게끔 하고 있어 웨딩홀에서는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보증인원을 감소시키지 않거나, 일부 조정 및 취소 시 위약금을 물게하고 위반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비신혼부부들이 결혼을 하기 위해 1년간의 준비를 거친다는 사실은 아십니까? 그 비용 또한 몇천만원이 넘는 다는 것은 알고 저렇게 대책없는 조치를 내놓은 겁니까? 단순히 결혼식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청첩장, 신혼여행 등 정말 수없이 준비할게 많습니다. 준비를 하면서도 비용 부분으로 스트레스 받는데 정말 구체적이지 않은 정부의 조치사항으로 결혼식 비용 부분은 물론 정신적인 피해까지 개인의 책임으로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결혼식을 위해 웨딩홀과 계약을 할때에 최소보증인원을 둡니다. 서울에 있는 웨딩홀에서는 보통 250명~300명으로 제한을두고 인원이 적게오든 상관없이 저 인원수에 식대 값을 곱해 웨딩홀에 식대비를 지불하는 것으로 계약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식대값 최소 45,000원~70,000원 코로나 사태로 뷔페가 문제된다고 하여 나름 신경쓴다고 코스로 진행하는 웨딩홀을 계약했습니다. 최소보증인원을 지켜야한다면 약 1,800만원의 식대값이 지불이 되어야하는데 정부에서는 실내결혼식에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여 결국, 예비 신혼부부들이 최소보증인원의 비용을 모두 감수해야하는 사태가 발생되었습니다. 공정위에서 발표한 사항은 권고사항일뿐 당연히 웨딩홀 측에서는 손해를 보기 싫어 보증인원 20% 감축하거나 아예 보증인원을 감축하지 않고 답례품으로 해결하려는 실태를 보이고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들이 모든것을 포기하고 위약금을 물고 취소를 하거나 손해를 보면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결혼을 치루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병원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로써 늘 노심초사하며 방역수칙을 잘지키고 있었습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금 정부에서는 급한 불만 끄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급한 불은 꺼야죠... 하지만, 저처럼 결혼식을 진행하거나 결혼식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비용 부분을 손해를 보면서 어렵게 결혼식 진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에, 광화문 집회를 허용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에 사회적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현 정부에 실망스럽습니다. 병원에서 종사하면서 밥을 먹는 식구들은 2,000명이 넘습니다. 오히려 불특정 다수가 모여 그렇게 밥을 먹는데, 고작 결혼식장 몇백명도 안되는 인원을 제한하며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자고 하는게 형평성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결혼식장에 거리를 두고 앉고 칸막이를 설치해서 앉아라 했다면 이해가 되겠습니다. 웨딩홀에 권고사항만 내릴 것이 아니라, 강경하게 대응책을 마련하여 제시해주십시오. 결혼식 인원에 제한을 두었으면 웨딩홀의 보증인원 또한 조정이 되었어야 맞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개인의 문제랍니다. 국민들과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자고 하면서 이러한 부분들은 개인의 문제라고 인식하고 적극적이며 강경하게 대응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절대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코로나 시기에 결혼식을 진행하는게 맞나 싶어 연기하거나 지연하고 싶지만 비용 문제가 얽혀 있어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정말 이젠 힘이듭니다.

3030 6060 9090 120120 전체인원150 116

투표기간 2020.08.26.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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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제담당관 2020-09-14 15:33:06
1. 조00 님 안녕하십니까

2. 우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결혼식의 진행에 영향을 받게 되신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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