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주거 밀집 지역 한복판에 위치한 "신정 차량기지 이전"을 촉구합니다!!

1. 기네스북에 오를법한 <신정차량기지> 인접 최고 주거 밀집 현황을 봐주세요!
신정차량기지 외곽선 기준 양천구 관내 1km 반경 안에는 27,375 가구, 13개의 학교, 13,248명의 학생들이 매일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가구 수는 공동주택(아파트)만을 집계한 가구 수로 오피스텔, 빌라까지 상세집계하면 그 수는 훨씬 증가 합니다.
신정차량기지가 생기고 30년간 기지와 바로 맞닿은 주변 주거지는 해마다 팽창했습니다.
더구나 목동은 노후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향후 재건축을 통해 거주 인구 수가 2배 이상 늘어날 서남권의 핵심 주거지 입니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주거지 한복판의 차량기지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수도권엔 총 35개의 차량기지가 있습니다.
그 중 신정차량기지만큼 거주지 한복판에 자리한 차량기지는 찾아볼 수가 없 습니다.
<신정차랑기지>의 입지는 수도권 35개 차량기지 중 최악의 부적합 입지입니다!


2. 건강한 거주요건을 보장해주세요!
차량기지는 소음, 분진, 전자파,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시설 입니다.
때문에 주거지가 아닌 곳에 자리 잡아야 합니다.
신정차량기지는 2개의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습니다.

신정차량기지 옆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 이상이 측정되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이 기준치는 성인 대상의 기준치로 미성년자 대상의 기준치는 마련돼 있지도 않은 실정입니다. 선진국의 경우 어린이 기준치는 성인 기준치보다 낮게 설정돼 있습니다. 우리의 어린이들이 기준치 이상의 전자파에 무방비로 매일같이 노출돼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님은 신정차량기지 위에 자리한
초등학교의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실’에 방문했습니다.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이들의 학교 아래에 자리한 미세먼지 발생 원인, ‘신정차량기지’ 이전 입니다.

3. 심각한 불균형 교통환경을 개선해 주세요!
서울 서남권의 불균형 개발 실태가 심각합니다. 서남권 교통 대책은 계획 단계에만 수 년째 머물러 있고, 강남권은 새로운 교통 시설이 해마다 착공되고 있습니다. 양천구는 외부 출퇴근/통학률이 가장 높은 지역 입니다.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2호선 지선을 복선화하고 2호선 직행 노선을 만들어 불균형 교통 환경을 개선시켜 주십시오.

4. 인근 교통 열악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모색 해주세요!
신정차량기지 이전은 단지 양천구만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서울로 힘겹게 출퇴근하고 있는 김포,부천,인천,강서구 주민들에게도 2호선 연장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된 교통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교통정책이야말로 진정한 서민을 위한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촉구합니다!

*  신곡리에 2.5호선 통합 차량기지유치를 원하고 보상책으로 (신곡리/신곡6지구에)2.5호선 본선형태의 통합 역사 신설을 강력히 지지 합니다. (지선형태 결사반대)

신정차량기지 이전 비대위원회, 신곡 통합차량기지 비상대책위원회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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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07.02. ~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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