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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임산부 배려석 운영을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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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 *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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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류교통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서울시 지하철에는 임산부 배려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하철을 타다 보면 이 임산부 배려석이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이에 관한 여러 설문 결과, 임산부 배려석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은 이유에 많은 사람들이 임산부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특히 초기 임산부의 경우, 높은 유산 가능성이 있기에 더 유의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구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임산부 배려석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서울시는 지하철 고객센터에서 임산부 가방 고리를 임산부들에게 배부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가방고리를 이용해서 이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가방고리를 임산부 배려석과 무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도입해 그 고리를 소지하고 있는 임산부가 임산부 배려석 가까이 가게 되면 가방고리에서 표시가 나도록 합니다. 이때 표시와 함께 소리 또는 진동이 나도록 한다면 임산부가 눈치 보지 않고 임산부임을 드러내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임산부 배려석에 원래 앉아있던 일반인들 또한 이 표시와 소리를 통해서 자리에서 일어나 임산부에게 자리를 더 쉽게 양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또한 현재 지하철 고객센터에서 배부하고 있는 가방고리를 산부인과에서 초기 임산부들에게 배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임산부들의 지하철 고객센터로의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이 고리를 배부한다면 고리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더 많은 임신부들이 사회적 배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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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06.13.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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