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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버스 임산부석 대책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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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 * 2020.06.10.

시민의견   : 2

정책분류교통

출근 길에 대중교통 버스에 올랐다. 목적지 까지 가려면 30~40분이 걸리는데 혼잡한 상황에서 다행하게도 탑승후 곧 바로 자리가 나서 다가가니 임산부 배려석이라고 조그맣게 딱지가 붙어있다.  나는 그 글을 보는 순간 혼잡한 버스 안에서도 앉지 못하고 서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매 정차장에서 새로운 사람들이 탑승할 때마다 여러 사람들이 그 자리에 앉으려고 했으나, 내가 좌석 입구를 팔로 가로막고 딱지를 가리켜 계속 빈자리가 유일하게 남아 운행 되었다... 적어도 내가 하차할 때까지는 .... 이렇게 방치되는 현상이 이해되지 않아 자세히 보니 "임산부 배려석"이라고 적혀 있었고 그 아래에는 자리를 비워 놓으라는 문구가 아주 작은 글씨로 씌여 있었다.... 노약자석에 젊은이들이 앉아 있는 것은 일부 이해할 수 있으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임산부석을 염치도 없고 주저없이 경쟁적으로 탐하는 시민문화가 슬프게 다가왔다... 서울시장님 ... 임산부 배려석이 아니고 "임산부 지정석"이라 표시해야 하며 해당자가 아니면 그 좌석에 착석하지 못하도록 명확한 대책을 세워야지 출퇴근하는 임산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시민문화를 계속 방치할 것인지요? . . 서울시 공무원들이 똑똑한 인재가 즐비한데 기초적인 것 하나도 해결하지 못해 임산부들이 곤란을 겪도록 방치해서는 선진사회 진입이 곤란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으로서의 부끄러움은 수치로 다가옵니다.... 어떠한 방식이 되었던 서울시내 대중교통 버스에서는 임산부 지정석이 반드시 잘 정착되도록 조속한 대책수립을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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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06.10.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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