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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IoT 기술 접목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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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20.05.25.

시민의견   : 0

정책분류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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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제안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 둘 아빠고, IT회사에서 서비스 디자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배려석과 관련되서 예전부터 생각한 서비스 아이디어가 있어서 제안 드립니다. 
일단 아래 URL을 한번 확인해 주세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205683&memberNo=10005291&vType=VERTICAL
https://www.yna.co.kr/view/AKR20191230171900051?input=1195m

취지에 대해서는 모든 서울 시민이 동감하는 바이겠지만,아직도 실효성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는 지하철 임산부석을 아래와 같이 해결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1.전용 뱃지보다 임산부들이 항상 휴대하는 폰 내 앱에서 임산부 인증 
- 보통 임산부임이 최초로 확인되는 건 산부인과 입니다. 산부인과마다 앱을 활용하여 고객 관리를 하고 임산부들도 병원 방문 이력 등을 확인하기도 하지요. 
- 이 앱에서 임산부임을 일단 개인 별로 인증 받습니다. 뱃지 보다는 휴대폰은 항상 챙겨가니까요

2. 임산부 석 바로 옆 손잡이 부분에 간단한 라이트 노출 가능한 센서 설치
- 지금 논란이 되는 가장 큰 것 중 하나는 일반 시민들이 '임산부인지 배도 안 나왔는데 어떻게 아냐?' 이고, 임산부들은 '앉아계신 분한테 저 임산부니까 비켜주세요' 라고 말하기가 미안하다는 겁니다. 아마도 초기이거나 사람마다 배나오는 게 차이가 있어서 배도 별로 안나왔는데, '비켜주세요.' 하기도 부끄럽고, 괜히 그러다가 임산부 맞냐? 고 물어보면 이를 증명해야 하는 부담이나 그 과정에서 괜히 승객과 마찰을 일으키기 싫어서일테니까요. 
- 그래서 센서의 설치가 중요합니다. 이 센서는 폰이 특정 (ex. 1미터) 거리 이하로 들어오면 폰을 인식하여 임산부임을 자동 인증합니다. 자동 인증되면 라이트(ex. 그린)나 시끄럽지 않은 알림이 켜지면서 깜빡깜빡 하는 효과 등을 통해 기존에 앉아있으신 분들한테 자동적으로 임산부가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것이죠. 이를 알게되었을 때는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이라는 서울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믿습니다.

3. 서울 시에서 추진해야 하는 이유
- 본 서비스는 복지 성격이 강합니다. 복지 사업을 실제로 운영을 어떻게 할지는 보다 서울시 쪽에서 의지를 갖고 전철 운영사들과 협의해가며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에게는 아마도 서울시가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음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구요. 
- 또한 본 서비스가 플랫폼화 된다면 다른 대중교통 수단(ex. 버스, 택시) 등에도 적용될 수 잇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사업 확장을 위한 비용 관점에서도 플랫폼화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도 좋은 사례 제공하며 사업적 효과도 기대해수 있을 것 같구요. (아직까지 해외에 이런 서비스가 있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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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05.25. ~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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