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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다음“ 안전하게 하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문으로 내리는 버스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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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 * 2020.05.18.

시민의견   : 3

정책분류교통

아저씨, 문 좀 열어주세요



버스로 출퇴근 하다보면 한번 쯤 들어봤음 직한 소리

2018년 서울시 교통불편  민원 신고 58%가 승 하차 전 출발 
차내 안전사고 원인 조기 폐문 등 운전자 부주의 86.7%
운행 중 넘어짐 29%
하차 중 사고 15.2%
50대 이상은 운행 중 넘어짐, 70대 이상의 고령층, 어린이 출입문 끼임, 승·하차 중 넘어짐,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다음“ 안전하게 하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버스가 멈추기 전에 서서 움직이면 승객한테 3만원 과태료를 물리겠다""‘2019.7월 경기도 의회가 이런 조례를 만들려다가 반발에 부딪혀서 멈췄습니다. 

“내려요”를 함께 외쳐 준 경험 있으세요? 

버스가 정차하기 전 자리에서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하고
대부분은 하차 때마다  나오는 안내방송을 무시합니다. 

""미처 내리지 못했는데 버스가 정류장을 지날까봐""
""너무 천천히 내리면 기사님이 싫어하실까봐""
""그냥 빨리 내리고 싶어서""
""나 혼자 내리는 경우에  미리 서있지 않으면 그냥 출발한다.""

안전한 버스를 위해 대책을 내놓지만 무조건 금지하기 보다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리는 일본의 버스가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탈 때는 뒤로, 내릴 때는 앞을 이용하는 일본의 버스는 하차 문이 일찍 닫혀버려 당황하는 노약자가 없도록 운전자가 하차하는 사람 각자가 처한 상황을 모두 살펴볼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행정과 시스템이 아닌 각자가 가진 고유한 시간과 속도에 맞추는 다양성 존중의 민주적 사회 일면이자 고령사회의 배려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삐 ~~ 반면, 사람중심보다는 시스템과 계몽에 맞춘 정책 
서울시의 버스 하차 상황은 삐 소리를 내는 센서음과 백미러를 통해 확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외칩니다 “아저씨 내려요~내린대요~”

모든 상황이 버스 기사 앞에서 벌어진다면 어떨까요?


버스기사가 직접 보는 앞문으로 내리면 
1. 안전확보 - 급하게 내리기 위해 먼저 일어날 일도
2. 사람우선 - 노약자의 하차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3. 행정비용 최소화 - 버스가 완전히 정차하면…같은 행정비용 낭비도 없고

행정 이전에 사람이 우선인, 사람을 배려하는 정책이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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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05.18.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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