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산업디자인 학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입니다.
저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지만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면서 겪은 불편함들을 정리해 개선하면 어떨까 해 제안을 한 번 해보자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지하철 이용자들은 다들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임산부가 눈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경우
•다리를 넓게 벌려 옆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실수로 옆 사람 가방 끈을 깔고 앉는 경우
•한 사람이 두 칸을 사용하는 경우
등등..

특히나 임산부 배려석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는 앉을 수도 있지 뭘 그러냐', '나도 다리가 아픈데 임산부를 배려해야하냐', '임신을 했으면 집 밖으로 나오지 말아야지.. 나오는 임산부가 잘못이다.' 등 많은 민원이 있습니다.

※첨부파일에 표기한 가격은 변동이 될 수 있고 렌더링에서 보여지는 좌석 개수가 일반 지하철 좌석의 갯수(7개) 가 아닌 이유는
 '앞으로 제작되는 서울 지하철은 좌석 1칸이 7인석에서 6인석으로 바뀌면서 1인당 좌석 폭이 4.5cm 넓어지게 된다' 
라는  인터넷 뉴스들을 보고 6개로 디자인해보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은  시민들이 이용하든 대중교통수단입니다. 대중 교통수단에서 기본 예절조차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피해를 보고 불편함을 느끼는데도 불구하고 그 순간을 회피하고 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문직도 아니고 학생이라는 신분이지만 이러한 짧은 순간을 피하고 참는 것이 아니라 개선을 하고 싶어 감히 제안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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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9.12.12. ~ 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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