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등 전반적인 공통이슈는 미세먼지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9월 미세먼지의 과학적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범부처 단일 사업단인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을 조직하였습니다.
-①미세먼지 발생ㆍ유입, ②측정ㆍ예보, ③집진ㆍ저감, ④국민생활 보호ㆍ대응 등 4대 부문별로 사업단에서 진행한 중간 연구경과와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이 수행한 미세먼지 관련 대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기도 하였음
   
-그러나, 현재까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은 주로 초기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방향으로만 치중되어 있어, 현재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제거시킬 수 있는 기술개발과, 교체 폐기된 공기정화필터의 폐기처리방안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실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심지, 도로변 등의 미세먼지의 제거가 가능하고, 낮은 단가로 경제성 및 친환경성이 높은 필터 및 무동력이되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공기정화기 개발과 설치”를 통해 시민밀착형 깨끗한 공기의 서울을 만들고자 합니다.

   
HOW(어떻게)
-공기정화기를 버스 외부에 설치하여, 버스 주행 시 발생하는 바람을 이용한 사이클론(Cyclone)방식을 통해 재생용지 종이필터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도심지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무동력 이동식 공기정화기의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도심지 내 버스운행정보시스템인 BIS(Bus Information System)/BIT(Bus Information Terminal)과의 연계를 통한 실시간 미세먼지농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시민들의 보건안전과 부족한 미세먼지 관측소의 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현재 각 시도별 BIT시스템>
1.재생용지를 이용한 필터개발
2.무동력 방식의 싸이클론 집진장치개발
3.버스외부 장착을 통한 이동형 공기정화기개발
4.도심지 도로변의 미세먼지 농도 실시간 공유시스템 개발(BIS/BIT 연계)

<좌: 버스 외부에 부착한 공기정화기 개요도, 우: BIS/BIT시스템 개요도>

기대효과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시민밀착형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으로, 국민건강증진.
*높은 확장성과 범용성을 가지는 세계최초의 친환경종이필터의 개발과 상용화로 높은 도시환경 청정수준 재건.
     
-서울시 도심지 내의 각 구별 미세먼지 농도의 월별 평균을 조사한 결과, 관악구가 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마포구, 영등포구, 양천구가 26 ㎍/㎥로 국내 초미세먼지 연간평균치 기준인 25㎍/㎥를 넘는 것으로 조사됩니다.
     
-미세먼지 측정소 메타분석결과, 교통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대기오염도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활용한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은
전반적인 도심지의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시키면서, 
유동/정체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등에서 시민의 직접적인 미세먼지 흡입농도를 저감시킬 수 있음.
     
-또한, 그동안 시행되지 못한 대규모 공기정화 장치는 환경문제를 야기시키는 아크릴과 플라스틱을 활용한 필터로, 환경부담의 문제가 컸음.
해당 기술을 활용할 경우 재생종이를 활용한 필터로 환경부담이 적으며 비용절감이 커, 
기존 필터를 대체하는 등, 범용성과 활용성면에서 우수함.

-개발된 종이필터는 중국, 미국, 독일 순으로 공기처리기 수입규모와 성장률이 높은 국가를 상대로 기존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높은 시장성을 가지고 있어 정책과 투자에 상응하는 결과물 도출이 우수할 것으로 생각되어, 제안을 검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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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9.10.21.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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