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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청전

관리자 표시제 도입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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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 현장사진및표시제예.zip (3.45 MB)

임 * * 2019.09.20.

시민의견   : 0

정책분류안전

안녕하세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말씀드리자면,

[관리자(설치자) 표시제]란?

기물(시설물) 설치시 설치자(또는 설치부서)를 표기해 줌으로써 문제 발생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입니다.

발견한 시민이 지자체에 전화를 하여 어떤 부서에서 그런 시설물을 설치했는지 찾을 때는 많은 시간과 불편이 존재합니다.

첨부 사진과 관련하여, 본인이 겪었던 일을 예로 들자면,

학교 통학로에 금연지역 알림판을 매립하여 표시한 시설물이 있었는데 첨부사진처럼 파손되어 덜컹거리며

보행에 방해가 되고 통학로인 만큼 아이들의 안전사고와 연결될 수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늘 그 길을 지나다니는 저는 몇일이 지나도 시정되지 않고

지역주민이 놀이터 옆 난간에 기대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수일이 지나는 동안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고 관할지자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관리할 만한 부서를 검색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학교 인근 통학로, 도로이니 도로과인가?

금연과 관련된 문구가 있으니 보건행정과인가?

놀이터 옆이니 공원녹지과인가?

고민 끝에 사진을 몇장 찍고 전화를 하며 2~3번 돌려 봤다가 업무분담을 하는 서무주무관을 최종으로 연결되고

연락처를 남기고 추후에 '보건행정'에서 담당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어떤 시설물을 어떤 부서에서 설치를 했는지, 관리를 했는지를 시민, 지역주민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 해결하겠지!'라는 생각을 갖게 되어 많은 시일이 소요되는 것을 익힐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안전불감증'과 연계되어 지나치다가 그로 인해 사고로 이어지는 악순환들이 계속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설치자 표시제를 시행하면 여러부서에 전화를 하거나 돌려받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담당부서가 아닌 공무원들이 돌려주거나 받는 번거로움의 업무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시민의 안전 및 불만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시민들의 행정만족도가 상향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그프로에 등장하는 공무원 및 기관들의 업무태만을 꼬집는 패러디들도 줄것입니다.


방법은,

가스보일러 설치시 설치일, 설치기사, 연락처 등을 기재하는 것과 비슷하게 접근하면 될 것으로

설치부서, 연락처 정도를 기재해 주면 될것이며, 그것도 많다면 설치부서나 연락처 둘중 하나만 표시해 좋겠습니다.

쌤플로 사진을 편집해서 올려드립니다.

부디, 좋은 제안이 되어 시민의 안전과 공무원들의 업무폭주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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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9.09.20.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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