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민입니다
시청역 지하철 지하 2층 즉 2호선 타고 내려 시청을 오기 위해 1호선 타는 곳으로 지나며 몇 년 전부터 보면 몹시 마음에 걸리고 눈에 뜨이는 곳이 있어 제안합니다. 정확한 장소는 글로 설명할 수없는데 지하철 1호선 타기 직전 정도의 위치입니다
2호선에서 1호선 타는 방향으로 보면 첫번쩨 장소는 현재 비어 있습니다. 그 곳이 늘 안타깝습니다. 전에는 뭔가 설치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 경로로 없어지고 빈 곳인데 너무 관리가 안되고 주변이 황량하고 폐허같아 보입니다. 시청역이면 우리나라 최고의 번잡한 곳이고 관광객들이 많이 이동하는 장소입니다. 오늘도 많은  외국관광객들을 보았습니다. 그 곳을 좀 더 관리해서 인상적인 우리나라의 수도서울 모습을 보일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지하 2층이라 식물이 잘 자라지 않으면 덕수궁이나 주변 상징물 같은 것 또는 안내 지도 등 대체물이 있을 것 같아요. 
그 다음 조금 더 가면 유리로 된 건지 뭔가 설치물이 있는데 뭔지 뚜렷하지도 않고 몹시 지저분해서 그걸 왜 그곳에 두는지 의문입니다
시청과 덕수궁 등등 밖으로 나오면 별천지 같은데 지하 2층 지하철 통로는 너무 어둡고 다른 세계 같아요.
제가 맥시코시티 여행 때 숙소를 가장 번화가 지하철 근처로 해서 지하철을 이용해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지하철에 복잡하고 잘 모르는 곳이지만 들어가면 인상적인 조각품과 멕시코 역사 안내가 있어 그것을 기점으로 방향을 잡았던 게 생각납니다. 지금도 관광객이 이 주변 숙소에 묵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시청역을 자주 이용해 다닌다면 그들은 어떤 조형물이나 안내문을 바라보며 지하철을 이용할까요? 물론 다른 장소에는 괜찮은 것이 있겠지요.
이곳도 중요한 장소이니 시정이 되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되어 늘 안타깝게 바라보았지요. 마침 이런 기회가 되어 쓰게 됩니다. 부탁드립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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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9.09.20.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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