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19.04.26.
  2. 제안검토완료
    2019.04.26.
  3. 50공감 마감
    2019.05.26.
  4. 부서검토
  5. 부서답변
    - 요청전

지하철 임산부석을 없애주세요.

스크랩 공유

세연자가 2019.04.26.

시민의견   : 4

정책분류교통

임산부 전용석 생기고 지하철 자주 탔지만 임산부 딱 두명 봤습니다. 이렇게 이용률 저조한데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부 극성 여자분들이 남자가 임산부석 앉으면 기관사께 신고폭탄 날려서 기관사 피로도 증가시키고
(임산부 있는데 안 비켜준 것이 아니라 단지 남자가 앉았다는 이유만으로요)
사진 찍어서 커뮤니티에 올려서 조리돌림하는 일도 문제시 된 적 있습니다. 
그에 반해 여자가 앉으면 '임산부일 가능성'을 내세워서 어떻게든 옹호받고 이해받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여성전용석'이라는 말도 생기고 있습니다. 

방송도 내보내지 말아주세요. 임산부석 왜 있어야 하는건가요. 이미 노약자석 있잖아요.
임산부 배려석이 배려석이 아니게 되었네요. 
지하철 이용하면서 임산부는 도통 본적이 없는데 언제 임산부가 나타날지 모르니까 항상 비워두라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요? 정말로 ' 매 칸마다 두 좌석씩 (이미 노약자석이 있음에도) 자리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앉지 못하게 할 만큼' 임산부가 많이 보이나요? 저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배려석이다. 배려석이므로 앉아도 된다. 하는데 지금 사회적 분위기상 그냥 앉지 못하는 자리입니다. 
특히나 남자는 앉으면 완전히 개념없이 취급받는데 '배려석이니까 평소에는 앉아도 됩니다.'이런 무책임한 
답변말고 실용성 있는 답변 좀 주시고 그냥 임산부석을 아예 없애주세요.

초기 임산부는 눈에 띄지 않으니까 항상 비워둬야 합니다.
이만큼 무식한 말이 없습니다. 임산부 뱃지는 왜 있나요? 배 어느정도 부른 사람은 뱃지 없어도 임산부인거 다 압니다. 겉으로 표시 나지 않는 사람이 임산부임을 알리고 배려 받기 위해서 뱃지가 있는 겁니다. 뱃지 없으면 무조건 임산부 아니고요. 설령 임산부가 못 가져왔다 하더라도 그건 임산부가 감당해야 할 일이죠. 뱃지 없어도 임산부일수 있다는 건 그냥 모든 여자가 다 임산부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여자는 앉아도 되고 남자는 앉으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초기 임산부는 유산가능성이 크다. 하시는데 서 있는 걸로 유산될거면 그냥 자동차/택시 타고 다니세요. 뭣하러 대중교통 타고 다닙니까. 그리고 부득이하게 지하철 탔어도 노약자석 뒀다 뭐합니까. 거기 앉으면 될거를 왜 또 임산부석 만들어서 이용률도 높지 않은데 사람들 못 앉게 합니까. 

 자리 좀 비켜달라 하기 그렇다.
 그러니까 노약자석 앉으라고요. 자리 없으면 옆 칸 가세요. 옆 칸도 노약자석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자리 비켜달라고 하는 것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또 순순히 자리 비켜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리 양보해달라고 말을 못하면 그건 말을 안한 임산부 책임이지 왜 우리가 그것까지 신경써야 합니까?

 임산부야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어느날 가보니까 임산부석이 생긴 것 뿐이지.
이런 실용성 없고 사회 갈등만만 일으키는 뭐같은 정책을 짠 당신들 잘못입니다.
맨날 '임산부석 항상 비워두세요'라고 지하철에 방송하던데 그럴 돈으로 임산부석 실제 이용률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나 한번 하시고요. 시민들 여론이나 들어보세요. 
공감 버튼 공감
전체인원50 공감수5


비공감 버튼 비공감
전체인원50 비공감수0

투표기간 2019.04.26. ~ 2019.05.26.

이 글에서 새로운 제안이 떠오르셨나요?

유사 제안 바로하기
상상대로 서울 서울시 웹접근성 품질인증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2층

대표전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