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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공작소 폐관을 재고할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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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 * 2020.11.27.

시민의견   : 1

정책분류경제

본 제안은 원본제안에서 유사제안하기 로 새롭게 등록된 시민제안입니다.

원본 제안
개포상상공작소를 지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은평구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개포까지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2단계로 인해 휴관할 때도 원격 프린팅 서비스 잘만 이용하고 다녔고
이용할 당시에 프린트 관련 안내도 잘 받았었어요.
굳이 예약 없이도 원할 때 편안하게 들러서 프린팅을 맡길 수 있다는 게 매우 큰 장점이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장소를 없애버린다는 게 참 믿기지가 않네요.

작년에도 한 번 사라질 뻔 했었다고 들었는데 이건 자체 홍보 부족의 문제지 
딱히 상상공작소 자체가 문제가 있는 시설이 아니지 않나요?
시설 이용율이 저조하다면 그냥 홍보를 어떻게 좀 더 잘 알릴지 고민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시설 자체를 그냥 없애버리는 거 말고요!

전 여길 2018년에도 다녀갔었고 지금도 이용하고 있다고요.
당시에도 한 번 없어질 뻔 했는데 좋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가차없이 없앤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
왜 이런 좋은 시설 홍보를 하지 않는 거죠?
네이버 블로그라던가 3d 프린터 관련 카페라던가 유튜브라던가 홍보할 곳은 많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물론 이용객이 줄어든 건 맞지만 코로나 이후까지 장기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이런 교육적이고 시민들 입장에서도 부담없이 장비 이용을 해볼 수 있는 장소가 사라진다는 게 너무 아쉽고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다른 곳은 프린트 이용 규정이 너무 빡빡하거나 요구하는 조건이 터무니없이 복잡해서 이용하기 불편하거든요.

같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대장간만 해도 여기와 비슷하거나 거의 같은 3d프린터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서
실손 상해 보험 증서까지 제출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3d 프린트를 하는데 그 정도의 증서까지 필요한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도 않고요 이해하는 것 자체가 힘드네요. 레이저커터같은 위험한 장비가 아니고 초등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pla 프린터잖아요.
거기에 왜 보험 증서까지 필요한 거죠?


아래는 제가 상상공작소에서 뽑아본 시제품이에요.
여기가 참 좋았던 게 제 입장에서는 이렇게 직접 뽑아보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어려운 모델링 상의 문제를 바로바로 발견할 수 있어서 애용했었던 거라 이렇게 코로나 때문에 바로 사라지게 된다는 게 참 슬프네요.
다시 재고라도 해주시거나 나중에 비슷한 방식의 운영 형태인 시설 재개장 등 후속 조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대로 없어지다니 너무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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