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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과 재미를 더한 새로운 '서울로 7017' 개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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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우일신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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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류환경

<현황 및 문제점>

서울로 7017은 초록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또 관리의 편의를 위해 콘크리트 바닥과 화분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낮에 본 모습은 정말 삭막한 느낌이 커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오히려 세종시 청사의 옥상 등 다른 옥상정원과 비교되는 등 불호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보행자가 많을 경우는 그나마 사람에 가려서 상황이 낫지만, 보행자가 적은 때나 이후 보행자가 적어질 때는 전체적인 모습에서 지나치게 삭막하다는 느낌이 크게 듭니다. 

몇 년의 세월이 지나 식물이 자라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하나, 그 몇 년이라는 시간은 길고 또 식물이 자라도 황량한 바닥은 그대로일 것입니다.

   

<제안의 내용>

1. 우선 바닥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활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바닥을 나무(데크) 등으로 개선하기 힘들다면, 전체적으로 색을 칠하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전체적인 바닥 환경의 개선이 어렵다면, 콘크리트 화분들의 색이라도 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록과 어울리는 단색을 적용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나 무늬를 그려 넣어 아름다움을 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3. 일부 바닥 공간을 또다른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여, 적합한 곳들을 선정하여 '아름다운 그림'이나 '트릭아트' 또는 '자체가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트위스터 같은 보드게임, 사방치기 등)' 들을 그려 넣었으면 합니다.

이 그림들의 일부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그림으로 바꾸는 것으로, 계속해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공간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테마를 정해 바닥의 그림들로 하나의 전시회를 여는 것도 기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 중간중간에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터널공간이나, 다양한 전시물들로 이뤄진 야외 전시관 등의 색다른 장소를 만들어 공간을 다채롭게 구성하면 좋겠습니다.

 

 

<기대효과>

1. 지금의 콘크리트가 가득한 삭막한 길의 느낌을 크게 줄여 줍니다.

 

2. 바닥을 활용하여 또 하나의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됩니다. (콘크리트 화분에 색과 그림을 칠하는 것도 같습니다.)

 

3. 그림이나 색을 칠하는 것은 돌출되거나 한 부분이 없어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머물러서 게임을 즐기거나 할 수 있는 그림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그립니다.)

 

4. 종종 그림들이 새롭게 바뀌거나, 바닥과 화분을 이용한 테마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계속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느낌을 줄 것입니다.

 

5. 많은 이들에게 단점으로 지적받는 콘크리트 바닥과 화분이 훌륭한 볼거리라는 인식으로 바뀌어 서울로 7017을 더욱 인정받게 하는 방법이 될 것 입니다.

 

6. 곳곳에 조형물이 있기는 하지만, 바닥과 화분들이 활용되는 것은 예술이 조화된 공간이라는 훨씬 더 큰 느낌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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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9.05.11.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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