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페이의 기획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서울 영유아교육기관에 관련업을 종사하는 소상공인입니다. 현재
운영중인 어린이집 결재관련 시스템은 100%에 가깝게 카드결제시스템으로 진행중입니다. 카드 수수료는 한정기간동안의 매충에 비례하여 카드수수료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초 사업을 시작할때보다 현재 2.5배의 수수료율이 적용되고 있으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겐 큰 지출내역으로 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거주하는 사업자 입장에서 최저임금/임대료/거기에 카드수수료까지 한달에 100만원 가까운 돈이 카드 수수료를 지불하며
힘들게 3년째 운영 중입니다. 

사업을 시작한 3년동안 지역내 소중한 고객인 아이들은 줄어들고있고, 어린이집의 예산 역시 늘어날 조금의 여지도 없어 보입니다. 5~6명의
직원들과 힘차게 시작한 사업이 요즘 들어 너무나 큰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개인의  이익의 추가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주의 당사자 입장에선 저와 함께하는 회사의 식구들에게 이 땀의 노고가  전달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서울페이는 영유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저와 같은 소상공인 뿐 아니라 지자체에서 관련된 사업을 하는 종사자들에겐
더없이 큰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합니다. 서울시 또한 집행되는 예산이 오롯이 시민들과 함께
바람직한 곳으로 뜻 깊게 나누어 질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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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8.11.21.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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