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수당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2015년 1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조례안을 제정하고 2016년부터 청년정책의 ...

청년수당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2015년 1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조례안을 제정하고 2016년부터 청년정책의 하나로 청년이 미래를 위한 준비할 수 있도록, 취·창업, 역량강화, 진로모색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매달 50만원씩 최소 2개월 ~ 6개월까지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조선업과 자동차산업 구조조정으로 생산과 고용이 위축되는 등 불경기가 지속되어 청년 체감실업률 최악인데 사회진입의 초기단계에 있는 미취업 청년층이 사회의 필요와 자신의 욕구에 맞는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며 자기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활동보조금(수당)을 지원하는 것은 취업을 갈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사회안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청년수당 모집을 2018년 3월과 5월에 총 7,000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지난 3월에 1차 모집을 실시하여 4,000명을 선발하였고, 2차 모집은 5월 8일 ~ 5월 21일까지 3,000명을 모집 공고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청년수당 수급자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심리정서지원, 직무교육, 커리어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또한, 청년수당 홈페이지에 활동계획서(활동목표, 희망프로그램, 지원동기, 월별활동계획) 작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부건 님께서는 청년수당의 순기능을 부각시키는 방안으로 후기게시판의 신설을 제안하셨습니다. 관련부서에서는 심도있게 검토하여 후기게시판을 신설하여 이를 통하여 청년수당을 수급하면서 겪은 좋은 경험과 추천사례들을 많은 미취업청년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많은 미취업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수당 확대방안에 대하여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의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