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장터란? 물건과 눈에 보이지 않는 재능 등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장소, 즉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쓰지...

나눔 장터란? 물건과 눈에 보이지 않는 재능 등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장소, 즉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쓰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다른 사람이 쓰지 않지만 나에게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 발전으로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각종 의류나 생활용품의 품질이 좋아지면서 망가지거나 못 쓰는 경우보다는 구형화 또는 실증이 나서, 혹은 쓸 사람이 없어서 방치되었다가 버려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각종 물건들은 다른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음에도 버려지고 있어 소중한 자원의 낭비이며 국가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버려지기 아까운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하여 서울시에서는 자원순환, 일자리창출, 환경사랑 등 일상생활 중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눔장터의 운영을 살펴보면 서울시에서는 자원순환, 일자리창출, 나눔문화, 환경사랑을 정착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재활용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화문나눔장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위아자 나눔장터’는 10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고,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뚝섬유원지에서 운영하며 자치구에서도 아파트앞 공터, 공원 등에서 별도의 ‘녹색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눔장터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서울시 홈페이지와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서 홍보하고 있으며, 자치구별로도 소식지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장터에서도 새 상품을 사고 파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자신이 사용하지 않아서 버려지기 아까운 물건을 기부 받아 판매하거나, 서로 물물교환하는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직접 경험하는 등 자연스럽게 녹색문화를 익힐 수 있는 살아있는 체험의 장으로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베이퍼맥스님께서 유명 브랜드 회사의 제품들이 재고처리로 많이 나오는 있으니 그런 브랜드사와 협업해서 나눔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시키고 이웃을 위한 수입금도 늘리자는 것도 하나의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안도 서울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할 내용이 있으면 보완함으로써 나눔장터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