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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포기하기 전에 지푸라기라도 잡을 수 있도록 '희망'을 주실 순 없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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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2017.11.14.

시민의견   : 2

정책분류복지

제목: 삶을 포기하기 전에 지푸라기라도 잡을 수 있도록 '희망'을 주실 순 없을까요!

내용: 언제부터인가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자살 또는 삶을 포기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현재 노숙인분야의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는 '노숙인' 하지만, 제가 지금 껏 봐온 '노숙인'은 '희망' 이였습니다.

        만약, 삶을 포기하는 이들이 이 희망을 알았다면, 적어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2014년 "마지막 집세입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죽음을 선택해야 했던 송파구 석촌동 세모녀가 이 '희망'을 알았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안: 1. '노숙'을 '희망'으로!

            많은 시민들이 노숙이라는 단어로 인해 나와는 다른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노숙이라는 단어를 좀더 희망적인 단어로 바꾸었으면 합니다.

        2. 이 '희망'을 일반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하였으면 합니다.(희망(노숙)박람회, 노숙바로알기 등)

            노숙을 희망으로 바꾸고, 현재 어려운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지푸라기라도 잡을 수 있도록 홍보하여

            노숙인 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주세요.

추신: 노숙이 더이상은 나와 다르지 않고 정말 절실한 상황에서 나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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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7.11.14.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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