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취임후에 가장크게 느끼는 변화는 과거보다 청렴도가 높아진 시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ū

 제가 제안 드릴 내용은 '시내버스 후문 탑승 금지' 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젠 줄을 서는 문화는 잘 정착되어 일본 같이 칼 줄은 아니더라도 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할때 
 밀치거나 중간에 새치기 하는 일은 이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시민의식이 높아 졌습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에 앞문으로 정상적으로 타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뒷문을 이용하여 
 앞 문으로 정상적으로 줄을 서서 탄 사람들의 힘을 빼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혼잡시 후문 탑승은 하차하는 사람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후문 출입구에 사람이 몰려 미쳐 내리지 못했는대도 타다가 부딪치는 등..)
 
 후문으로 타는 경우도 카드를 태그하고 정상적으로 요금을 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간혹 보입니다. 
 요즘같은 여름에는 정상적으로 줄을 서서 앞문으로 탔는데  후문에서 탑승한 사람이 
 먼저 빈자리를 차지하거나 하면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
 김영란 법도 부정한 방법의 급행료 지급으로 정당하게 기다리는 타인의 권리를 빼앗지 않기 위함이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로디지털 단지역 환승센터와 같이 회차하여 종점 개념처럼 많은인원이 동시에 탑승하는 경우는 예외를 둘수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시내버스 탑승은 앞문을 이용해서만 할 수 있도록 ... 조례제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