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 등의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금지되어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버티다 못해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난 뉴스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실내체육시설
조건부 영업허용을 하긴 했지만,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만 하고 정작에 회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는 아직 영업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작게나마 도움이 될 만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거리두기 효과를 보기 위해서 시간제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분산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아예 영업을 금지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뉴스 인터뷰에서 21시까지 영업을 하다 보니 이전보다 사람들이 21시
이전에 집중적으로 더 몰리는 것 같아 거리두기에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자영업자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기보다는 오히려 늘려 사람들을 시간별로 분산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을 24시간으로 하고 실내공간 크기에 비례하여 동시간대에 몇 명을 수용할지를 정하고
시간대별로 회원들의 예약을 받아 운영하도록 합니다.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며 각자
정해진 시간에만 운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중간중간 예약이 없는 시간을 만들어 소독 및 환기를 규칙적으로
잘 시켜 운영한다면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혹시나 이렇게 밤새 영업을 하게 되면 전기료나
수도세 등이 많이 나와 운영이 어려울 수 있는데, 정부에서 직접적인 현금보조금으로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차라리 이런 요금이나 세금 등을 지원해주고 자영업자분들이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게끔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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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1.12. ~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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